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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창(46) 국제공항공사 감독이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새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지난 29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재창 인천국제공항공사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안재창 감독은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고, 2013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인천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배드민턴단 감독으로 활동했다.
안재창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대표팀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분골쇄신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20년 동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여려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팀 감독의 공식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 도쿄올림픽 종료까지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2월 14일 국가대표 코치를 공개채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후 2019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참가하여 국가대표팀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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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0 토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