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22.9.29 목 09:35
정보
화순코리아챌린지 여자단식우승 KT&G 배연주
배드민턴데일리  |  webmaster@badminton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3.02  16:12: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프로필>

신장 : 166㎝
사용손 : 왼손
주특기 : 드롭샷
주종목 : 단식
출신학교 : 마산진동초-마산성지여중-마산성지여고


<주요수상경력>

2008년 2008 인도네시아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1위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단식1위
2008년 2008 여수 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2위
2009년 2009 싱가폴세트라잇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위
2009년 2009 화순 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1위


"다시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지난 11월 29일 막을 내린 2009 화순코리아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배연주(KT&G)가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챌린지 우승으로 인해 배연주는 국가대표에 한걸음 다가선 느낌이다. 지난 10월 3일 막을 내린 2009 싱가폴세트라잇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두 달 연속 국제대회에서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배연주를 만나러 대전으로 향했다.


성장하는 당찬 스무살
배연주와의 인터뷰를 위해 대전에 내려가는 날은 KT&G 선수단이 밀양에서 3박 4일간의 밀양시청선수단과 훈련을 마치고 올라오는 날이었다. 영광에서 열리는 한국배드민턴최강전을 대비한 훈련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차량에 문제가 생겨 시간이 늦어졌다며 연신 사과의 표시를 하는 배연주를 보며 예의가 바른 선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화순코리아챌린지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배연주는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이다. 코리아챌린지 우승 소감을 다시 들어보니 "솔직히 우승까지는 생각지 못했어요. 경기를 하면 할수록 우승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지요.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이연화 선수와의 결승전에서는 집중력이 빛을 발한 케이스죠. 막판 뒷심이 좋았던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배연주는 지난 10월 3일 막을 내린 2009 싱가폴세트라잇대회에서도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결승에서 같은 팀의 선배 배승희 선수와 우승을 다퉈 배연주가 2-0으로 승리했다.
"승희 언니는 노련한 플레이가 강점이에요. 경기를 쉽게 가져갈 줄 아는 선수죠. 많이 보고 배우고 있어요. 경기에서 이겼다고 제가 승희 언니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경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죠"
아직 20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배연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체력적으로도 좋은 상태라고 한다. 경기에서의 꾸준한 성적도 이어지고 있어 2010년도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국가대표를 향해
"고교시절까지는 힘이 많이 부족했어요. 현재가 100%라고 한다면 당시에는 60%정도였어요. 최근에는 힘도 많이 보완했고 체력도 좋은 상태라 성적이 나오는 것 같아요"
배연주는 국가대표의 욕심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에 발탁된 적은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국가대표다.
"경기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생기기 마련일거라고 생각해요. 감독님이 조만간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라고 하셔서 기대감이 생겨요. 국가대표가 되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고 싶어요. 꾸준히 국제경기에 출전해서 랭킹포인트를 올리고 싶어요. 항상 열심히 준비해야죠(웃음)"
배연주는 식도락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배연주는 "맛있는걸 찾아서 먹는 걸 엄청 좋아해요. 팀 선수들 전체가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웃음). 그렇다고 식탐이 많은 것은 아니고 맛있는 걸 찾아서 먹는 것을 즐겨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살도 많이 쪘어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것 같아요(웃음)."
배연주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먹는 양만큼 운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배연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T&G에 입단하면서 살이 많이 붙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는 웨이트를 중요시 여기지 않았어요. 뛰기는 잘 뛰었는데 힘이 부족해 결정력이 없었죠.웨이트 하라고 하면 농땡이를 부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집중해서 하는 편이에요. 스쿼트에 열심입니다.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체(특히 허벅지)힘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먹는 것이 운동으로 인해 근육으로 발달해 힘을 늘려가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KT&G 선수들은 일주일에 4회 정도 웨이트 훈련을 한다.
유갑수 감독과의 인연
"감독님은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세요! 열정적인 분이시죠. 감독님의 좋은 지도가 있기에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들어 성적이 잘 나와 주위에서도 많이 좋아해 주세요. 감독님께 항상 감사하죠"
배연주와 유갑수 감독과의 인연은 마산성지여고 때부터다. 유 감독은 2008년 KT&G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마산성지여고 감독을 역임했다. 배연주는 1, 2학년을 유 감독 밑에서 지도를 받았다. 중학교 시절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유 감독을 만나고 확연한 기량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 실업팀까지 유 감독님과 함께 하고 있는데 지겹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아요. 중학교 때까지 키도 작고 힘도 없어 솔직히 운동을 잘하지 못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감독님을 만나 많은 기량 발전이 있었어요. 제가 스윙이 좋아 감독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어요. 특히 1학년 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에서 준우승을 하며 처음으로 성적을 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배연주는 중학교까지는 복식선수로 뛰었으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단식 위주로 경기를 뛰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단식으로 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고등학교에 가서야 단식을 뛸 수 있었다고 한다.
실업팀에 들어와서 유 감독의 지도하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실업 1년차 배연주 선수는 모든 공은 감독님에게 있다며 겸손함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목표
배연주는 대회를 앞두고는 항상 4강을 목표로 한다. 그 이상은 컨디션 여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한국배드민턴최강전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픈 배연주다.
배연주는 자신의 단점 극복을 2010년 큰 과제로 삼고 있다. 배연주는 "제 단점은 초반 실점이 늘어나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경향이 있어요. 극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돼요"
국가대표 복귀여부도 꾸준한 성적이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배연주는 언제나 충만한 도전 정신으로 내일도 라켓을 잡을 것이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김동훈 기자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배드민턴데일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