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MG새마을금고 가족들을 위한 배드민턴 축제 ‘2018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곳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작년 12월 완공된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이 대회에 새마을금고 회원과 일반 동호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순수한 MG새마을금고 회원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변경되었다.

2018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했다.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김인 부회장 , 박영철 감사위원장, 권광석 신용·공제 대표이사 김선덕 이사, 박두교 이사, 김용석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황국현 지도감독이사, MG새마을금고 임, 직원들과 MG새마을금고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상중과  배우 문채원, 천안시 관내 천안동부 서관영 이사장, 천안서부 이동일 이사장, 북천안 심재호 이사장, 광덕 서복희 이사장, 천안북부 박용일 이사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MG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여름 더위에 무기력했던 몸과 마음이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점점 활기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활기찬 가을 9월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 가족과 함께 하는 ‘2018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본 대회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바쁘신 와중에도 본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중앙회 임원들과 금고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는 지난 2014년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마을금고와 소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금고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금고 회원들만을 모시고 개최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우리새마을금고는 배드민턴 저변확대를 통해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힘씀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금고와 회원 모두의 화합과 나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여기 모이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합니다. 짧은 대회기간이지만 승패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모든 분들이 흥겨워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고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중앙회 임원들과 천안시의 금고 이사장, 그리고 대회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개회식이 끝난 후 경품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상품을 참가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 선수인 한상훈 코치, 한토성 선수, 최영우 선수, 이상준 선수의 멋진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의 경기에 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최고의 경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전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MG새마을금고의 광고 전속모델인 김상중씨, 문채원씨의 팬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MG새마을금고 회원으로 구성된 700여팀 약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20대부터 70대 이상의 장수부까지 연령과 A, B, C조 등 실력을 구분, 경기를 진행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렸다. 종목 우승자에게는 요넥스의 최고급 배드민턴 라켓이, 2위에게는 요넥스의 고급라켓이, 공동 3위에게는 요넥스의 배드민턴 가방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한편 천안시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도 했다.

 

전국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수많은 MG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가한 ‘2018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는 선수들은 물론 선수들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 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곳에서, 더욱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발전해, MG새마을금고의 ‘상호협력’ 정신을 모든 배드민턴 팬들에게 알려나가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