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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32강전혼합복식에서 4개팀 16강 진출, 혼합복식 강국의 면모 보여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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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6  2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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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베테랑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배드민턴대회인 ‘2018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32강전 경기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한국의 에이스 성지현(인천국제공항)

남자단식에서는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홍콩의 리추억이유에게 승리를 따내며 16강에 안착했다. 허광희(삼성전기)도 이동근(MG새마을금고)에 승리를 따내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단식에서는 한국의 에이스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가은(삼성전기)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한국 남자복식을 이끌어 나갈 기대주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조

남자복식에서는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조가 대만의 루칭야오·루치아핀조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여자복식에서는 베테랑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조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이예나(한국체대)·성아영(MG새마을금고)조도 상대의 기권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김가은(삼성전기). 김가은은 지난 2016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채유정(삼성전기)조, 김휘태(백석대)·김혜정(MG새마을금고)조, 김원호(삼성전기)·백하나(청송여고)조, 김영혁(경희대)·성아영조 등 4개팀이 16강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개인자격으로 이번 대회 남자복식에 나선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조는 러시아의 블라드미르이바노브·이반소조노브조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입했다.

   
▲ 16강에 오른 지난 대회 남자단식 챔피언 안소니시니수카긴팅(인도네시아)

한편 지난 대회 남자단식 챔피언 안소니시니수카긴팅(인도네시아, 7번 시드)는 프랑스의 루카스코아브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긴팅은 경기가 끝난 후 “일본오픈, 중국오픈에 이어 3주 동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무척 힘들고 어려운 스케줄이다. 하지만 이번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것만이 인도네시아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허벅지 부상으로 심판에게 기권 의사를 전하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

한편 한국 여자복식의 새로운 에이스로 손꼽히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조는 이소희의 허벅지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 이소희는 “부상으로 기권하게 되어 아쉽다. 사실 일본오픈에서도 부상 때문에 기권을 했었다. 지금 재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승찬은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많은 팬들께서 경기장을 찾아주셨기에 아쉬움이 더 크다.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내일은 각 종목 16강전 경기가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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