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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기둥! 김철중 감독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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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1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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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남자 배드민턴단의 든든한 기둥 김철중 감독을 소개한다. 김철중 감독은 강남구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서울체고, 경희대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지난 2015년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김철중 감독은 고교 선수와 대학 선수들을 지도했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취임 후 첫 대회였던 2015 가을철종별에서 팀을 단체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팀의 가을철 3연패와 남녀 동반 가을철 2연패를 이뤄낸 순간이다. 이후 수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은 김철중 감독의 지도 아래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김철중 감독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MG 남자팀의 든든한 리더

Q. 반갑습니다. 감독님
A.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MG새마을금고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감독을 맡고 있는 김철중입니다. 이런 인터뷰는 선수들이 해야 하는데 저에게도 기회가 왔네요(웃음).

Q. 감독님께서는 항상 ‘경기는 선수들을 위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A. 맞는 얘기예요. 경기는 선수들을 위한 거죠. 저는 그 선수가 그 코트에서 경기를 할 때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승을 하게 되면 모두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뤄낸 것이고요. 제가 하는 것은 그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잖아요. 전 제 역할을 하는 거고 선수들은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게 하나가 되면 좋은 결과는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팀에서 감독의 역할을 무엇일까요?
A. 당연히 선수들을 돕는 것입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잘 준비하는 것을 제가 돕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 훈련 스케줄의 관리는 물론 선수 개인의 컨디션과 심리 상태까지 확인해야 해요. 중, 고등부 선수들과 달리 실업 선수들은 다그친다고 잘 하지 않아요. 어떤 것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집어주어야 해요. 그래야 선수들이 따라 오거든요.

가을철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Q. 이제 가을철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A. 가을철은 우리 팀이 지금까지 아주 좋은 성적을 올렸던 대회입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해 왔거든요. 분위기도 좋고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도 괜찮아요. 취임하고 가을철 대회에서 2연패를 했는데, 그 외에는 단체전 우승이 없어요. 올 해 가을철에서는 꼭 우승을 하겠습니다.

Q. 그렇다면 남자팀 선수들은 어떤 훈련을 하고 있나요?
A. 지금은 대회를 준비하는 막바지 단계라서 전체적으로 스트로크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있고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어야죠.

Q. 컨디션 말씀을 하셨는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나요?
A. 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 강도를 높일 때와 조금은 천천히 회복해 가는 시점,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점도 잘 판단해야 합니다. 부상이 있는 선수의 경우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부상이 없는 선수들의 경우도 훈련의 강도가 불필요하게 높아진다면 없던 부상도 생길 수 있어요. 모두 적절하게 이뤄져야 하죠.

   
 
Q. 단체전에서는 오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맞아요.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오더예요. 단순히 실력으로만 단정 지을 수 없거든요. 선수의 컨디션도 고려해야 하고 상대 선수와의 상성과 전적들도 고려해야 해요.

Q. 이번 가을철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줄 선수는 누구일까요?
A. 당연히 우리 팀의 모든 선수들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준비한 것을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것입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에서 다른 동기들보다 조금 먼저 팀으로 복귀한 이상준 선수가 이번 대회의 키 플레이어입니다. 지금 재활중인 고경보 선수도 팀에 힘을 보탤 것이고요. 주장인 최영우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입니다.

김철중 감독의 배드민턴 사랑

   
 
Q. 선수시절에도 대단히 좋은 성적을 올리셨다고 들었습니다.
A. 부산외대를 졸업했고, 강남구청에서 선수 생활을 했어요. 잠깐 국군체육부대에도 다녀왔고요. 95년에는 단식에서 우승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일국가대항전도 뛰었고, 국가대표로서 여러 국제대회에도 참가했었죠. 지금처럼 배드민턴이 인기 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주목을 받지는 못했죠(웃음). 그래도 나름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Q. 집에서 나와 계시는 시간이 많아 가족들이 아쉬워 할 것 같아요.
A. 대학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때는 대회 기간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출퇴근을 했어요. 지금은 팀의 숙소가 천안에 있는 MG인재개발원이다 보니 주말에만 집에 가고 있어요. 항상 선수들과 지내고 있다 보니 가족들에게 소홀한 점은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Q. 자녀도 배드민턴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A. 딸 서영이가 지금 수원의 태장초등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아빠가 항상 나와 있는데도 아빠랑 같은 길을 선택해 준 것이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 아빠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우리 선수들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배드민턴 팬 여러분들과 MG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께 항상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가을철대회에서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기회에서 선수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더욱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든든한 리더로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는 김철중 감독. 경기의 모든 것은 선수들을 위한 것이라는 그 말은 지금까지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선수들이 보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금도 코트위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지도자가 가져야 하는 모습과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낮추고 선수들을 높이는 그 모습을 코트위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김철중 감독이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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