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
|
(1) 우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거짓말이다. 당연히 물을 마셨으니 몸무게는 는다. 그러나 물 자체에는 열량이 없기 때문에 이것은 마신 물의 양만큼 몸에서 배출이 된다. 따라서 몸무게는 결과적으로 늘지가 않는다. 단지 일시적일 뿐이다.
(2) 난 비만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지금 의학계에서는 인간에게 비만유전자가 존재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비만 유전자라도 운동 앞에서는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 즉, 기초 대사량만 높인다면 비만이 될 리가 없다.
(3) 굶어서 살을 뺀다?
물론 굶으면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열량을 소비해야 하고 음식을 먹지 않게 되면 몸에 있는 단백질, 지방을 소비한다. 그러나 굶어서 살을 뺀다는 건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선 굶다보면 몸에 있는 단백질과 지방을 태우게 되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게 되면 단백질이 약80∼90% 정도 빠져나가고 지방은 불과 10∼20% 밖에 빠져나가질 않는다. 따라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소중한 근육이 손실되는 것이다. 그래서 점점 날이 갈수록 힘이 빠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이다. 녹차로 그것을 예방한다고는 하지만, 매우 미세한 차이다. 굶게 되면 모두들 알다시피 요요현상과 함께 심지어는 구토증이 생기게 된다.
(4)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을 뺄 수 있다?
살을 조금만 빼는 것이라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 5㎏ 이상을 빼길 원한다면 운동을 병행해야만 한다. 운동을 하지 않고 먹는 것만 줄이게 된다면, 우선 몸에서 피드백 작용이 일어나서 기초 대사량을 줄이게 된다. 평상시 몸에서 기초대사량이 2500칼로리가 소비되던 것이 굶게 되면 1800이하로 기초대사량을 줄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운동이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위에서 말했 듯이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을 자극하게 되어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오히려 지방을 태우는 것을 촉진시켜준다.
(5) 살을 뺄 때는 유산소 운동이 최고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주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 할 때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이 있는데 유산소 운동 만하다보면 살은 빠지게 되지만,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겸비하게 되면 더욱 더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게 된다. 무산소운동에는 아령운동, 윗몸 일으키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운동은 근육 조직을 만들게 해주는 데에 좋은 효과를 거두는 운동이다. 우리 몸에는 근육세포와 지방세포가 있는데, 지방세포보다 근육세포가 더 대사량이 높다. 즉, 많은 열랑 소비하는 것이다. 무산소 운동은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생각할 때 해야만 하는 필수 운동이다. 참고로 비만유전자는 태어날 때부터 더 많은 지방세포를 갖고 태어난다.
(6) 고기는 NO, 난 오로지 과일과 채소만 먹는다?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물론 채소는 저칼로리 식품이고 필수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다. 알다시피 우리는 탄수화물이 다 소비되면 지방과 단백질이 소비가 된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과잉 섭취되면 간은 과잉 섭취된 탄수화물들을 지방으로 저장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열량을 두 배 이상 높이게 된다. 설탕과 같이 단 음식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다이어트할 때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더 좋으며, 채소와 과일을 같이 먹어야 영양적으로 옳다. 게다가 매일매일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데 빠져나간 만큼 단백질을 먹어야 몸이 건강하다. 만약 고기에 있는 지방이 걱정이라면, 생선은 꼭 구워서 먹고, 육류도 마찬가지로 조리하거나 볶지 말고 꼭 구워 먹으면 된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