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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려고 하는데 왜 자꾸 근력운동을 하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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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10.10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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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이후 매년 우리의 신체는 기초대사율이 0.5퍼센트씩 감소함으로써 근육을 250g씩 잃는다. 근육을 잃어버리면 기초대사율(Basal metabolic rate)의 감소가 이어지고 이렇게 되면 우리가 에너지로서 음식을 모두 사용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에너지로 미처 소비하지 못한 음식은 체내 지방으로 저장된다. 기초대사율은 일반적인 신체기능(호흡, 소화 등)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시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사람마다 이 기초대사율은 모두 다르다.



근육은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즉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기능도 하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근육은 에너지의 25% 이상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근육량에 비해서 기초대사율이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에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력을 키울 수 있다면 기초대사율은 높아지게 되고 이렇게 높아진 기초대사율 때문에 휴식중이나 잠잘 때나 에너지 소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즉, 근육의 증대는 기초대사율의 증대요 근육의 감소는 기초대사율의 감소입니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은 매년 250g의 근육량과 0.5%의 기초대사율의 감소가 오게 된다. 이런 근육과 기초대사율의 점진적인 감소는 섭취한 에너지를 미처 다 소비하지 못하게 되어 서서히 체지방을 늘리게 됩니다. 만일 체지방을 줄이고, 성인병의 위험인자를 줄이고, 신체적인 기능을 늘리고, 균형 잡힌 외모를 원한다면 기초대사율을 늘리는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장 큰 실수를 하는 것은 유산소 운동과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근력운동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체지방이 빠지긴 하나 거기에 근육도 같이 빠져 기초대사율이 낮아지게 된다.



우리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근력운동을 빼는 이유는 흔히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가 남성처럼 커지거나 근육이 생길까봐서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오해다. 근력운동을 하면 할수록 여성의 몸매는 더 여성스러워 진다.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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