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19.4.22 월 19:26
뉴스/대회일반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대표팀 출국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항공기를 통해 선수단 본진과 함께 자카르타로 출격한 대표팀. '좋은 결과를 얻어 웃으며 돌아오겠다'는 각오 전해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7  12:11: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내일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시작된다. 내일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저녁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일정을 거쳐 9월 2일 폐막하게 된다.

   
 
배드민턴 경기는 19일부터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조별 예선리그전을 시작으로 22일 결승전, 23일부터는 개인전 각 종목 32강전을 시작으로 27일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결승전, 28일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의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는 7일간의 일정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우리 배드민턴 대표선수단은 지난 8월 7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한 우리 대표팀은 좋은 결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걸려있는 금메달은 단체전 2개, 개인전 5개를 합쳐 총 7개다.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합쳐 총 28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 남자단식 좌측부터 하영웅, 손완호, 허광희, 이동근

남자단체전에는 한국 남자단식의 에이스인 맏형 손완호(세계랭킹 5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이동근(MG새마을금고), 하영웅(국군체육부대), 허광희(삼성전기) 등 단식선수 4명과 최솔규(요넥스), 김재환, 서승재(이상 원광대), 박경훈(한국체대), 김원호, 강민혁(이상 삼성전기) 등 복식선수 6명이 나선다. 개인전 남자단식에는 손완호와 허광희, 남자복식에는 최솔규·강민혁조, 서승재·김원호조가 출전한다.

   
▲ 여자단식 좌측부터 성지현, 이세연, 전주이, 안세영

여자단체전에는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주이(화순군청), 이세연(KGC인삼공사), 안세영(광주체고)이 단식에, 이소희, 김혜린(이상 인천국제공항), 신승찬, 채유정(이상 삼성전기), 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청송여고)가 복식에 참가한다. 개인전에는 세계랭킹 9위에 랭크된 성지현과 슈퍼 루키 안세영이 여자단식에, 세계랭킹 8위를 자랑하는 이소희·신승찬조를 비롯해 김혜린·공희용조가 여자복식에 출전한다. 혼합복식에서는 최솔규·신승찬조와 서승재·채유정조가 메달 획득을 노린다.

   
▲ 대표팀 지도자 좌측부터 아구스뒤산토스 코치, 김상수 코치, 최민호 코치, 강경진 감독, 김지현 코치, 나경민 코치, 박태상 코치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남자선수단은 아쉽게도 시드를 받지 못했다. 한편 여자선수단의 경우 4번 시드를 받아 메달권 진입이 아주 유력한 상태다. 남자단체전의 경우 시드를 받지는 못했지만 손완호, 이동근 등 뛰어난 단식선수들과 함께 지난 광주마스터즈 챔피언 서승재·김원호조 등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메달을 수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단식의 손완호와 여자단식의 성지현,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조에 주목해야 한다. 세계랭킹 5위인 손완호와 세계랭킹 9위인 성지현은 노련한 경기운영이 장점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제는 여자복식 맏언니가 된 이소희·신승찬조는 강력한 스매시와 빠른 드라이브로 무장한 한국을 대표하는 복식조다. 특히 신승찬은 지난 리우올림픽에서도 여자복식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 국가대표팀 강경진 감독

대표팀의 강경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우리 대표팀의 성적이 부진한 상태라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이라는 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다른 대회와 달리 특별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드민턴을 사랑하시는 많은 팬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남자복식 좌측부터 최솔규, 김재환, 서승재, 강민혁, 박경훈, 김원호

한국 남자단식의 맏형 손완호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부상 때문에 훈련량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맏형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 후배들도 모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서 부담도 있지만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단체전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혼합복식 좌측부터 서승재, 채유정, 신승찬, 최솔규

한국 남자복식의 최솔규 선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왔다. 그것 열정과 노력을 코트에서 꼭 보여겠다. 즐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국제대회에는 막내로 출전한 적이 훨씬 많았다. 이번에 복식선수 중 맏형으로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그 책임감을 넘어 선수들을 잘 이끌어가겠다. 특히 혼합복식의 경우 신승찬 선수와 출전하는데 함께 대회에 나간 적은 없지만 매 경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 여자복식 좌측부터 채유정, 김혜린, 신승찬, 이소희, 백하나, 공희용

여자단식의 맏언니인 성지현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어린 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다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오고 싶다. 열심히 준비한 모든 선수들과 함께 같은 꿈을 이룰 있기를 바란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여자복식에 출전하는 이소희 선수는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는 생각으로 후회 없도록 열심히 뛰고 오겠다. 준비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좋은 기분만 가지고 갈 것이다. 목표를 크게 갖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찬 선수는 “예전에는 우리가 어렸기 때문에 언니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따라가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맏언니이기 때문에 후배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분도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첫 아시안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이스토라 세나얀 체육관에서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태국과, 여자대표팀은 20일 오전 9시부터 8강전에서 홍콩과 인도네시아의 16강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개인전은 현지시각 22일 오전 10시에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대진 추첨을 한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홍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