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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 칼럼] 유연성 & 이용대 선수의 수비에서 공격전환 방법
박병현 객원기자  |  sanay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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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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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걷어내기 바빴다. 스매싱은 언제 때려보나? 수비에서 공격으로 바꾸고 싶다.’
 배드민턴 경기를 뛰다 보면 유독 안 풀리는 게임이 있다. 필자의 경우, 특히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를 할 때 그렇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다 보면 작은 실수도 빈번히 발생하곤 한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어떻게 전환할까? 파트너와의 호흡으로, 혹은 개인적 스트로크로도.  그래서 경기 영상을 찾아 분석해봤다. 세계랭킹 1위의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방법.  이용대, 유연성 선수의 수비는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용대 선수의 네트 위로 공을 살짝 넘기거나 붙일 때의 셔틀콕 비행 곡선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무조건 걷어내는 수비가 아닌 상대의 빈 곳을 보고 놓거나 찌르는 기술들은 특히 대단하다. 그래서 상대가 무너진 중심으로 어쩔 수 없이 걷어 올리면서 공격권을 가져와 득점한다.

   
 
 배달이 칼럼 7월호부터 유연성 & 이용대 선수의 배드민턴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번 호는 #1. 수비에서 공격전환 편이다. 분석 영상은 배달이TV(Badminton Master TV)에 업로드 되어있다. 글로 풀어 쓴 칼럼을 보고 경기 영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수비에서 공격전환 #1 에서는 3가지의 장면을 분석해봤다. 깔끔한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힘뿐만 아니라 타이밍, 상대의 습관, 공을 보는 눈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분석을 보고 계속해서 이미지 트레이닝과 개인 훈련을 병행한다면, 한 단계 발전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2번 수비자세에서 푸하이펑의 스매싱이 이용대와 유연성의 가운데로 온다면, 왼쪽에 위치한 유연성이 포핸드로 틀어 반대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대각으로 보내는 수비는 1차보다 약한 2차 스매싱을 받는 데 효과적이다. 
   
 
 
 
   
 
반대편 엔드라인으로 보내는 유연성, 이용대의 다양한 수비를 분석해봤다. 같은 백핸드여도 두 선수의 근력과 습관에 따라 폼이 달랐다. 3번째 분석은 약속된 수비로 두 선수의 팀워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필자도 배달이 분석 시리즈를 하면서 파트너와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말없이도 통하는 배드민턴 파트너는 배우자 찾기보다 어렵다고들 한다. 앞으로도 이번 호에 나온 공격전환뿐만 아니라 이어질 배달이 분석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독자분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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