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대배는 부산교육대학교 와 부산교대 배드민턴 동아리 화이트버드 가 주관하였으며 부산 대학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공식 후원사인 빅터ind 가 후원을 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 주었다. 그리고 수도권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인 누리연합회와 부울경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b.star 간부진들도 교대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하였다. 

이번 교대배의 메인기획 부산교대 화이트버드 대표 여준성님은 이번 교대배는 지난 청주에 이서 부산에서 개최하여 영남권 개최는 지난 3회 대회 경남진주 개최 이후 4년만 이루어졌다. 오랜만에 개최한 영남 개최 교대배에 학우님들이 마음껏 배드민턴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라고 답하였다. 이번 교대배는 전국 지역을 대표하는 8개 교대 배드민동아리 학우 350여명이 참가 총 60개 단체팀이 참가하였다.

 

현재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는 8개의 개인전과 4개의 단체전 대회가 있는데 단체전대회중 교대배는 교대학우들에게는 딱 4번의 참가기회가 있는 대회이다. 졸업전까지 1위라는 타이틀을 얻기위해 정말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세계 혼합단체전인 수디르만컵 대회 규정을 참고로 하여  교대 사정에 맞추어 남복, 여복, 혼복, 남단, 혼복 으로 수정하여 규정을 만들어졌다. 각 교대의 대표로 자존심 대결로 응원전이 굉장히 화려하다. 그리고 교대배는 학교 대표선수들 뿐만아니라 예비 학교대표선수들을 위한 디딤돌로 2,3부리그 경기를 추가하였다.
 

일본 일부지역에서 진행되는 단체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처음으로 적용하였는데 과거보다 경기수를 줄었지만 학교와 학교가 경쟁중심에서 벗어나 교류중심의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드민턴은 개인종목성향이 매우 강한 구기종목이지만 교대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나의 경기와 나읨 팀원의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참석하고 목소리 크게 응원하는 분위기는 전국 모든 대회중 가장 뜨거운 경기일 것이다.

 

선수들의 사기는 최고의 기세로 오른상태로 경기를 참가한다. 하지만 패배를 하더라도 마지막 참가선수에게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감동적인 모습은 단체전 대회에서 항상 보여준다.

 

이번 제 7회 전국 교대배 우승타이틀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차지하였다. 진주교대는 교대배 3회 우승 이후 계속 준우승 타이틀을 확보하다가 같은 영남권 개최의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살린듯 하였다

진주교대 대표 양동현님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라는 겸손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번 교대배는 수도권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누리연합회와 부산,울산,경상권 대학배드민턴동아리 비스타 연합회 대표진도 참관하여 대회를 참관하였다. 특히 부산 연합회 대표 강이찬 대표는 "부산연합회도 단체전 대회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 교대배는 큰 감명을 받았다. 연합회소속 대학 대표자들과 많은 논의를 하여  꼭 개최하겠다" 라고 답변하였고 서울 누리연합회 창립자 대표이사는  "단체전 15년 개최 경력으로 교대배의 열기를 부산에도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교대배의 결승전은 비록 화려한 선수들의 플레이는 아니지만 그 경기 자체가 감동이 가득했던 영화 시나리오 같았다.

 

제 8회 교대배는 "충남공주"에서 개최한다.

다음교대배를 꿈꾸며 오늘도 역시 전국 미래의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교육대학교 팀명 : 우승팀

15학번 이장호, 15학번 김재헌, 16학번 양동현, 18학번 곽소윤, 18학번 박소연, 18학번 박서연

 

청주교육대학교 팀명 : 울지마 브로콜리팀

15학번 박준홍, 16학번 강석권, 16학번 현소현, 16학번 조주현, 16학번 정명희. 16학번 현소현

 

진주 교육대학교  팀명 :진주a팀

15학전 박소현, 16학번 임영현, 16학번 김정명, 17학번 이상민, 17학번 최예진

 

대구 교육대학교  팀명 : 콕스 혼합a팀

15학번 장현섭, 15학번 김민주, 15학번 정예은, 17학번 김광은, 18학번 김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