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상대의 스매시를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오늘 배울 동작을 통해 상대의 스매시를 완벽하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몸 왼쪽으로 올때 - 정면
몸 왼쪽으로 올때-측면
몸 쪽으로 올때-정면
몸 왼쪽과 중앙으로 오는 스매시 수비하기
지금까지 알려드렸던 하이클리어와 스매시, 드라이브, 헤어핀 등 다양한 기술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신가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드민턴을 즐기는 마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면 언젠가 멋진 여성 플레이어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상대의 스매시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몸 왼쪽으로 올 때와 몸 중앙으로 올 때 수비하는 방법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몸 왼쪽으로 오거나 몸 중앙으로 오는 경우 백핸드로 수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몸의 반동을 이용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스매시에 대한 준비 동작은 상체를 낮추고 무릎을 구부려 주는 것입니다. 그립법은 포핸드와 백핸드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그립으로 잡고 준비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 자세는 오른발이 앞으로 약간 더 나가있는 것인데요. 상대가 정면에 있다고 했을 때 코트 오른쪽에 위치했을 경우 오른발이 앞으로, 코트 왼쪽에 있는 경우 왼발이 조금 더 앞에 있는 것이 더욱 다양한 코스로 리턴할 수 있는 팁입니다. 이렇게 준비한 후 몸 왼쪽으로 올 경우는 오른발이 조금 왼쪽으로 나가면서 타구하면 되고, 몸 중앙으로 올 경우는 몸 앞쪽으로 나가면서 타구하면 됩니다. 힘으로 타구하려 하지 말고 타이밍에 맞춰 타구한다면 상대의 스매시를 멋지게 수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즐거운 배드민턴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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