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씬 소속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민 코치에게 푸시를 할 것처럼 상대를 속이고 헤어핀을 구사하는 페인트 헤어핀에 대해 배워보자.

앞에서 본 모습
옆에서 본 모습
뒤에서의 자세한 스윙 모습
옆에서의 자세한 스윙 모습
그립법
김성민 코치가 직접 알려주는 팁
오늘 가르쳐 드릴 기술은 푸시를 할 것처럼 동작을 취한 후 헤어핀을 구사하는 백핸드 페인트 헤어핀입니다. 푸시 동작을 취하면 보통 상대는 뒤로 이동해 수비를 할 준비를 하게 되죠. 이때 헤어핀을 해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헤어핀을 배울 때 ‘풋워크와 동시에 라켓을 들어라.’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위치가 더 높을 뿐입니다. 푸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이 라켓을 들어준 후 라켓을 내려주면서 헤어핀을 구사하는 것이죠. 충분한 찬스라고 생각되면 직접 푸시를 해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입니다. 조금은 여유가 있어야 구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풋워크를 이용해 셔틀콕이 낙하하는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정확하게 헤어핀하려고 하시는 것보다는 가볍게 떨어뜨려 놓는다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라켓 VICTOR THRUSTER F DINA BLUE
신발 VICTOR A960-GC NEON GREEN/MOONLESS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