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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탐방
영남 지역의 새로운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B.Star
이서진(연세대학교), 조현기(서강대학교), 김진구(고&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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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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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타단체사진
2018년 새해가 시작되고 봄의 따뜻한 기운이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연이었던 지난 3월,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역사에 있어 뜻깊은 소식이자 전국 아마추어 대학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대회가 열렸다. 전국에 있는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부울경(釜蔚慶,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을 묶어 이르는 말)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가 다시 새롭게 출범했다. 이 소식을 접한 수도권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NURI연합회)의 취재기자가 직접 부산 신라대학교를 방문하여 그 현장을 취재하였다.

   
▲ 비스타창립회의
B.Star(이하 비스타)는 총 24개의 부산, 울산, 경상 지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의 동아리들은 1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고 다수의 실력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에도 부산과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들의 교류가 굉장히 활발했기에 비스타 연합회 형성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 연합회간부1,2
비스타 초대 연합회장인 동서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14학번 강이찬은 이전 YUBCA(영남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의 간부 역임 당시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대회를 기획하며 열정적으로 활동을 했던 것이 그리워 다시 부울경 중심 연합회의 부활을 꿈꿔왔다고 한다. 그는 “비스타 연합회를 출범시키기 위해 이전 YUBCA 때부터 알고 지냈던 OB선배들과 다른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이 있었고, 앞으로 수도권 지역의 연합회와도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라대학교 월빙체육학부 15학번 박진희가 현재 비스타 연합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선배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비스타 창립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어 많은 긴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 및 경남지역 대학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스타의 첫 회의에서는 그동안 부울경 지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표자들이 여러 배드민턴 대회를 참가하면서 느꼈던 만족스러웠던 점과 불만족스러웠던 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이번 2018년 5월 5일 비스타배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의 방식과 진행에 대해 기획을 하였다. 회의에서 비스타 간부들은 부울경 지역 배드민턴 대회의 가장 아쉬운 점은 초심자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대부분의 배드민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한 번의 승패가 전체 대회의 당락을 결정하기도 하고 이 때문에 초심자들이 쉽게 낙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성적 위주의 운영방식에서는 실력이 A조나 B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클래스에 참가하여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상품을 획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이런 기존 대회에 대한 불만사항을 고려해 비스타는 초심자나 새내기를 배려하면서 실력에 상관없이 동아리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를 하고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대회를 주최하려고 한다. 올해 5월 5일에 있을 대회에서는 A,B,C,D조 뿐만 아니라 초심자 클래스를 포함하며 초보선수부터 상위 클래스 선수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대회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다.

   
▲ 연합회장, 연합부회장
비스타 연합회는 빅터IND와 후원계약을 하였다. 강이찬 연합회장은 “새로운 단체의 가장 힘든 부분은 후원사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것인데, 빅터IND에서 적극적으로 비스타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우리 부울경 대학 배드민턴의 뜨거운 열정을 빅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서 이 감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하였다. 후원으로 인해 비스타 연합회는 더욱 대학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빅터도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NURI(이하 누리)의 제 4대 연합회장 이한용은 “영남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비스타의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부산과 서울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함께 대학 배드민턴 문화를 발전시키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였다. 누리의 김진구 대표이사는 “전 세계 대학 배드민턴의 역사를 보면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들이 구성되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연합회마다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방학마다 지역 연합회들이 정기 교류전을 주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비스타의 창립을 통하여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문화와 저변 확장에 좋은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전하였다.

현재 충청과 호남에서도 지역 대학 배드민턴 연합회를 창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전국에 다양한 연합회들이 구성이 되어 전국의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가 모두 모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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