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2018년 전국소년체전 개최지 한반도의 중심인 충북 충주에서 명품 사과와 21세기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를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이바지 하고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과 호암 제1체육관에서 2월3일~4일 이틀간 전국 15개 시도의 313개 클럽,1200여 팀,24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학산 비트로 주최, 충주 비트로(유상순대표) 주관, 고센 협찬으로 제7회 2018 비트로배 충주호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는 구성에 따라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분하고 연령과 경기력에 따라 세분하여 총 61개 부분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호인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경기는 혼복 준자강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작년 우승한 충주 남한강클럽(전태일,장미경) 팀은 동호인이 경기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르침으로 최고의 래슨 플래너로 자리매김한 전태일 코치는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순수 동호인과 출전하여 상대 선수도 포기하는 예측 불허의 공격과 수비라고 할 수 없는 공격적인 리시브로 혼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매 경기 코트 주변을 에워쌓은 동호인의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받으며 2연패의 주인공이 되었다.  

 겨울철임에도 훌륭한 난방 시설로 추위를 잊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참가 동호인의 편리를 위한 나눔과 배려로 훈훈하고 따뜻한 대회였다. 특히 대회 첫날 간식으로 제공된 따끈따끈한 잔치국수는 동호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경기 후 각 부별 입상 팀에게는 고기능 스포츠 브랜드로서 20여 년간 한 길을 걸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과 항상 동행하며, 경기력 향상의 첨병으로 쿠션닝 극대화한 헬리오스 시리즈로 배드민턴 동호인이면 누구나 신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인 비트로(VITRO)의 최고급 배드민턴화, 스포츠타올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