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터의 올라운드 타입 배드민턴 라켓 ‘빅터 메테오 X 80'이 새롭게 돌아왔다.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말이다. 빅터의 메테오 X 시리즈는 국내외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던 라인업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메테오 X 80N은 메테오 X 80의 유광 화이트 컬러에 블랙 포인트를 준 것에 비해 보다 경쾌하고 화사해졌다. 무광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블루 컬러의 포인트를 준 포세이돈 컬러를 적용한 덕분이다. 공격적인 느낌은 덜 하지만 조금 더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이다.
기존의 메테오 X 80에 비해 달라진 점은 바로 헤드 프레임에 하드코어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것이다. 하드코어 테크놀러지는 헬기의 프로펠러에서 사용되는 탄소섬유와 합성물이 다층구조를 이루는 빅터만의 기술이다. 하드코어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덕분에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컨트롤을 제공한다.
메테오 X 80N의 또 다른 특징은 76홀 스트링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80홀 스트링 시스템으로 더욱 넓은 유효 타구면을 제공했던 전작에 비해 새롭게 설계된 스트링 홀을 통해 타구면의 면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홀의 개수를 줄여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샤프트에는 빅터만의 카본섬유 복합 소재인 파이로필 소재가 적용되었다. 파이로필은 일본의 미쓰비시 레이온사가 개발한 소재로 단단한 강도와 경량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타구시 진동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샤프트의 비틀림을 17% 억제해 스트로크의 정확도를 극대화시켜준다.
배드민턴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들에게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메테오 X 80. 포세이돈 컬러를 입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돌아온 메테오 X 80N은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메테오 시리즈의 거함이다.
자료제공 빅터IND(www.victorind.co.kr)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