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원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춘향골체육관에서 14개 클럽 700여명의 동호인과 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 백남정 배드민턴 연합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째 날 혼합복식 경기에 이어 둘째 날 남자, 여자복식경기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새남원클럽, 준우승은 만인클럽, 3위 서진클럽, 장려상 춘향클럽이 차지했다.
입장식에는 특색있는 복장과 연출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입장상 1위는 서진클럽이, 2위 만인클럽, 3위 새남원 클럽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