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파마넥스배 어머니 배드민턴 대회`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정현숙)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스포츠회 배드민턴위원회가 주관, (주)파마넥스(대표 유병석)가 재정후원,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제10회 파마넥스배 한국배드민턴대회겸

2010년 한.중 친선 배드민턴 교류파견선발대회`가 3월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480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대회는 어머니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따뜻한 이웃, 활기찬 사회를 이룩하자는 취지하에 열렸으며,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정연숙 한국여성스포츠회장, 정민정(주)뉴킨스 엔터프라이즈코리아 이사, 시도지역 여성회장, 한국여성회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 하였다.

여성스포츠회 정연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한국 배드민턴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여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것은 바로 생활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이루어 졌다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 정신으로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좋은 대회가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복식조와 혼합복식조 로 나누어 경기가 열렸으며,

어머니조는 개나리부(30대), 장미부(40대), 무궁화부(50대), 국화부(60대)로 혼합복식조는 동백부(30대),백합부(40대), 해바라기부(50대), 카네이션부(60대)로 구분되어 경기가 열렸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졌으며 매너상,베스트드레스상,최장거리상,인기상 등 다채로운 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7월초 북경과 내몽고에서 개최되는 한.중 친선배드민턴교류전에 한국어머니 대표로 파견된다.

글,사진_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