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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홍성길 회장광주광역시를 배드민턴의 메카로
박성범 기자  |  toc93fd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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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7  18: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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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는 ‘2017 인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및 전국동호인 3차대회’에 이어 ‘2017 광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등 굵직한 배드민턴 대회 2개를 연달아 유치했다. 해마다 다양한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배드민턴팀을 운영하고 있는 배드민턴의 메카다. 특히 내년에는 남자 실업팀인 ‘광주은행 배드민턴단’이 창단하게 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배드민턴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5일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홍성길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목표와 광주광역시 배드민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Q. 코리안리그 3차와 함께 코리아마스터즈도 광주에서 열린다. 2014년에는 세계대학선수권도 광주에서 개최되었고, 2015년에는 코리아주니어오픈이 개최된 바 있다.
A. 이번 코리안리그 및 전국동호인 3차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전국규모의 동호인대회와 실업부 경기가 같이 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느꼈다. ‘배드민턴이 정말 즐거운 스포츠라는 것을 동호인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열리는 광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는 물론 내년에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함께 한다는 동참의 의식을 가진다는 측면도 있다.
 
Q.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도 유치한다고 들었다. 광주가 스포츠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보인다.
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019년에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또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했었기 때문에 지역의 단체들이 광주광역시가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런 부분이 우리 광주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물론 광주시민들에게 정말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Q. 코리아마스터즈대회를 내년에도 다시 유치할 계획이 있는지?
A. 욕심이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힘을 모아 코리아마스터즈를  잘 운영하고, 광주광역시의 체육관련 단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를 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전일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인들은 준결승과 결승 부분만 유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생활체육 배드민턴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배드민턴도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A. 맞는 얘기다. 광주광역시에서 육성하는 좋은 선수들이 광주를 위해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남자실업부도 내년에 창단하게 되는데 우리 광주의 전문 체육인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광주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여자 실업팀도 창단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 
사실 배드민턴 실업팀의 창단은 광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동호인들에게 소속감과 유대감이 생기가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중점으로 노력하고 있다. 
 
Q.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A.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통합됨으로써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병행되어 좋은 협회, 통합적인 협회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부분은 전문성을 잘 지켜서 우리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게끔 노력할 것이다. 특히 실업팀도 창단하는 만큼 우리 광주의 동호인들이나 전문 체육인들이 정말 긍지를 갖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광주광역시협회가 일본 규슈와 13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데, 폭을 넓혀 내년에는 선수들의 전지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코리안리그와 코리아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문체육의 틀을 잡아가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행복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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