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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스위스오픈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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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25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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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막을 내린 전영오픈에 이어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2010 스위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가 개최됐다. 우리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의 우승으로 전영오픈의 부진을 만회했다. 전영오픈의 부진을 털어내며, 힘차게 날아오른 대표팀은 유연성ㆍ고성현 조가 남자복식 깜짝 우승을 일궈냈다.
유연성ㆍ고성현 슈퍼시리즈 첫 정상
유연성(수원시청)ㆍ고성현(김천시청) 듀오. 이들은 국내에서는 남자복식의 강자로 통했지만, 세계무대에서는 그동안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번 `2010 스위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를 통해 세계무대에 유연성ㆍ고성현 이라는 이름을 깊게 새겼다.
16강에서 강력한 경쟁상대인 정재성ㆍ이용대 조를 2-1(17:21, 22:20, 25:23)를 접전 끝에 어렵게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유ㆍ고 조는 8강에서 덴마크의 강자 라스 파스케ㆍ요나스 라스무센 조를 2-1(16:21, 22:20, 21:8)를 누르며 4강에 진입했다. 4강에서 만난 일본의 히로카주 하시모토ㆍ노리야수 히라타 조는 유ㆍ고 조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유ㆍ고 조는 2-0(21:13, 21:1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의 상대는 현 세계랭킹 1위인 쿠키앤킷ㆍ탄분헝 조였다. 유ㆍ고 조는 상승세를 극대화 시키며 경기에 임한 결과 2-0(21:18, 21:16)의 완승을 이끌어 내며 슈퍼시리즈대회 첫정상의 감격을 누렸다.
이용대ㆍ이효정의 부활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민남매 이용대ㆍ이효정(삼성전기) 조가 `2010 스위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를 통해 부활을 알렸다. 이ㆍ이 조의 국제대회 우승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화순코리아챌린지대회` 이후 4개월만이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이ㆍ이 조가 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함을 선보이며 부활했다는 점이다. 32강에서 잉글랜드의 로빈ㆍ마리아나 조를,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키앤킷ㆍ웡페이티 조를, 8강에서 중국의 타오 지아밍ㆍ장야웬 조를, 모두 2-0으로 완파했다. 4강에서는 상대의 기권으로 인해 결승에 자동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공교롭게도 대표팀 동료인 한체대 콤비 신백철ㆍ유현영 조였다. 이ㆍ이 조는 2-0(21-14, 21-18)으로 신ㆍ유 조를 제압하며 정상에 복귀했다.

글_김인호기자 / 사진_ 김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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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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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순
유연성, 고성현 선수 화이팅!! 정말 잘했어요.
(2010-03-25 16:44:3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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