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박슬(진말초)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이 오늘 전 종목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외국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 멋진 경기를 펼쳤다.

▲ 13세 이하 여자복식 시상식

남자복식에서는 이준행·노희찬조가 김명진·박성주조와 2-1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들 간의 대결이 펼쳐졌지만 데니스파렐사트리아파라다나의 기권으로 알위파르한(1번 시드)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박슬이 박주은에게 2-1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었고 여자복식에서는 이소민·박주은조가 장지선·오연주조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