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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INTERNATIONAL STRING TEAM코리아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의 스트링을 책임진다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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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6  0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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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규모의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용품에 매우 민감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자주 교체가 이뤄진다. 라켓의 경우 파손은 물론 라켓의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가 이뤄지고 신발의 경우는 쿠션이나 접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동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자주 교체하고 있다. 

그렇다면 라켓의 스트링은 어떨까?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최상의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스트링을 교체한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경우는 더욱 그렇다. 자주 교체하는 선수는 보통 한 경기에서 최상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2~3 자루의 스트링을 교체하는 선수들도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들의 스트링은 누가 교체할까? 바로 스트링 팀이 존재한다. 오늘은 빅터코리아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스트링 작업을 책임진 빅터 스트링 팀의 한국 멤버인 ㈜빅터IND의 문형무 과장에게 스트링 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보통 하루에 스트링 팀 한명 당 라켓 50~60자루를 작업한다. 보통 1시간에 3~4 자루를 작업하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 12시간 이상을 스트링 작업에 매달리는 것이다. 4대의 스트링 머신을 통해 하루 종일 스트링 작업이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경기 시작 2~3 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스트링 작업의 연속이다.”

   
 
스트링 팀의 작업은 경기 전날부터 시작된다. 경기장의 시설물이 설치되고 선수들이 연습을 하는 중간에도 멈추지 않는다. 대회 첫 날인 예선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정확한 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보통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사용할 라켓의 스트링 작업을 의뢰한다. 거기서 스트링이 끊어지는 경우에 추가적으로 교체하는 선수도 있고, 민감한 선수의 경우 한 경기에서 사용하는 2~3 자루를 매일 교체하는 선수도 있다. 즉 스트링이 끊어지지 않는 라켓도 교체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민감한 선수들이 스트링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선수들이 고맙다고 이야기해줄 때가 가장 기쁘다.”
 
최고의 국제대회가 된 2017 빅터코리아오픈. 수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관중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물했다. 코리아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요원, 심판, 선심 등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그 중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서 노력한 이들은 단연 ‘빅터 스트링 팀’이다. 묵묵히 뒤에서 선수들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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