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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블루버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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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9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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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어느덧 배드민턴치기 좋은 날씨가 찾아온 것을 직감한다. 한국대학배드민턴동아리연합회 UBCA(이하 UBCA)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해있는 상명대학교 배드민턴동아리 블루버드(이하 블루버드)에 방문했다.

 
블루버드는 2000년도에 창설되어 체육학부생들로 구성된 체육과 동아리였지만 이후 중앙동아리로 발전하여 현재는 체육과학생과 타과생의 교류를 돕는 모임이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UBCA가 진행한 단체전, 충남교류전 등의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UBCA와는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운동시간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었다. 빈 코트가 아까운지 동아리 인원들은 복식파트너를 찾기 바빴고 한쪽에선 동아리 회장의 초보자 레슨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실 자신의 시간을 내어 누군가를 지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아리 회장 한승호 학우(사회체육학과, 12학번)는 회장임무를 맡은 17년도 1학기부터 레슨을 멈추지 않았다. 레슨을 받는 학우들은 회장의 지도에 귀 기울이고 배운 것을 복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회장의 노력에 대답하는 듯 했다.
 
UBCA는 회장 한승호 학우와 간단한 미팅을 가졌다. 미팅을 통해 우리 UBCA는 회장으로써 그의 동아리 운영 계획 및 포부 등을 들을 수 있었다. 
 
   
 
Q. 우선 UBCA의 방문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상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번 한승호 입니다. 환영합니다.

Q. 회장님께서 17년도부터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회장직을 맡으면서 생각했던 계획이 있나요?
A. 계획은 딱히 없었지만 원하는 방향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져 이렇게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초보자 레슨을 하게 된 계기와 하면서 느낀 점 같은 것이 있을까요?
A. 누구나 초보자는 겪잖아요. 처음부터 잘하는 경우는 전혀 없으니까요. 실력이 부족하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고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배드민턴에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문지도자들처럼 지도생활을 오래 했거나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제가 바라는 모두가 어울리는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 지도자분들은 참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존경합니다.(웃음)
 
Q.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동아리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17년도 1학기 시작과 끝 그리고 2학기가 시작하고 이젠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 블루버드 후배들. 항상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동아리 활동에 임하는 너희를 보면서 나도 한번 씩 내 자신을 다잡곤 하는 것  같아. 나는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 베품에 너희들이 고마워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를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회장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워. 남은 한 학기동안 후회 없는 동아리 활동하면서 추억 만들자. 파이팅!
 
상명대학교 배드민턴동아리 블루버드는 어느 학교보다 그들만의 색이 강했다. 실력보단 어울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들의 모습은 찬란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어쩌면 그들은 우리 방문을 통해 모든 모임의 올바른 궁극적 모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던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UBCA 언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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