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바로 ‘제98회 전국체육대회’다. 사전경기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경기는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늘 개인전 16강 경기를 시작으로 그 출발을 알렸다.

▲ 전북에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오른 이용대(서울)

▲ 8강에 이름을 올린 여자일반부 인천대표 김소영

남자일반부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쟁쟁한 팀들이 16강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서울의 이용대·김대은조는 전북에, 경북의 고성현·신백철조는 경기에, 경남의 김사랑·김성훈조는 충남에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여자일반부에서는 인천, 전북, 전남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남자대학부에서 인천에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오른 경남

▲ 여자대학부 개인전 3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남자대학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의 김재환·서승재조를 비롯해 서울, 경남, 충남, 강원 등이 8강에 이름을 올렸고 여자대학부에서는 서울의 김효민·박민정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남 등이 승리, 8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 고등부의 강력한 우승후보 강민혁·김원호(경기)조

▲ 충남에 승리를 따낸 경북대표 송현주·백하나조

한편 남자고등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기도의 강민혁·김원호조를 비롯해 전남, 경남, 대전 등이, 여자고등부에서는 개최지인 충북대표 심유진·이예나 조를 비롯해 경기, 경남 등이 8강을 확정지었다.

잠시 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개인전 8강전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