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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단식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에이스 MG새마을금고 김향임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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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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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단은 올해 3명의 신입선수를 영입했다. 광주체고 출신의 김향임과 청산여고 출신의 변수인, 밀양여고의 출신의 손민희 등 3명이다.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던 3명의 신입선수는 입단 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향임은 국가대표로서 많은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입단 후 첫 대회인 봄철은 물론 여름철에서 팀의 주전 단식 주자로 활약했으며, 손민희는 여름철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은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대회에서 MG새마을금고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김향임 선수를 만났다. 입단 후 더욱 좋은 활약으로 팀의 기대주가 된 김향임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MG새마을금고의 슈퍼루키 

   
 

Q.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MG새마을금고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기뻐요.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숙소생활을 하지 않다보니 언니들과 더 친해질 시간이 많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잘 챙겨주셔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입단한 이래 봄철, 여름철 2개 대회를 연속 우승을 했는데 김향임이 한 역할이 있다면?
A.
제가 2게임 밖에는 뛰지 못했지만 다행히 다 이겼어요. 정말 다행이죠. 많이 기대하고 계시는 걸 알기 때문에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봄철과 여름철 대회를 통해서 실업팀 선배 언니들의 높은 벽을 알게 되었어요. 또 우리 MG새마을금고 언니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팀이 하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우리 팀은 정말 단합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숙소 생활을 못하는 게 정말 아쉬워요. 언니들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거든요.

Q. 팀에서도 그렇고 대표팀에서도 단식선수예요. 팀 선배가 엄청난 선수들이예요.
A.
팀 선배로는 성지현 언니나 이장미 언니가 있죠. 정말 잘하는 선배들이기 때문에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잘 안되는 것들은 물어보기도 하고요. 또 단식 언니들은 물론 대표팀 언니들 모두 다 잘 챙겨주세요. 그리고 대표팀 선, 후배들 다 친하기 때문에 선수촌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어요.

7개 대회 연속 우승 

   
 

Q. 이번 여름철 우승 소감 부탁드려요.
A.
일단 우승을 한 것은 너무 기쁘죠. 입단하고 두 번의 대회에 참가했는데, 모두 우승을 했어요. 물론 우승을 하기까지 제가 한 역할은 아주 작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는 언니들의 역할을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우승이후에도 MG새마을금고가 항상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서 큰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김향임 선수는 단식 선수인데 키가 작아요.
A.
키가 작으면 불리한 부분이 많아요. 힘들긴 한데 극복해야죠.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경기에서는 더 빠른 풋워크로 커버하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야마구치아카네 선수도 키가 아주 작잖아요. 일본에서는 단식 선수들 중에서 키가 작은 선수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잘 해주고 있거든요. 저도 열심히 해야죠.

Q. 입단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MG새마을금고의 재능기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배드민턴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사람들은 만나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어디를 가도 항상 반겨주시니까 기분이 좋아요. 아직 재능기부에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더 자주 참석하고 싶습니다.

Q. 대회장에서 보면 MG새마을금고 응원팀이 제일 많이 오는 것 같아요
A.
처음 보는 사람들도 와서 새마을금고 가족이라고 하면 애사심도 더 생길 것 같아요.

Q.이번에 우승하고나서 악수할 때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었죠?
A.
대회를 하는 지역의 MG새마을금고 임직원 분들이 저희를 응원하러 오신다고 들었어요. 또 저희 팀의 연고지인 천안에서 강진까지 응원하러 와 주신 분들도 있었어요. 다 처음 뵌 분들인데,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우승 축하한다.’라고 악수까지 하고 나니 애사심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니까 더 힘이 되고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MG새마을금고가 하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MG새마을금고의 차세대 에이스 

   
 

Q. 국가대표에 들어온 지 만2년차 인데 개인적으로 목표가 있다면?
A.
기회가 주어지면 꼭 만족할만한 결과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이에요. 어떠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국내대회에서도 MG새마을금고의 일원으로써 우승을 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이죠.

Q. 이제 학생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인인데 최근의 관심사가 있다면?
A.
영어공부요. 숙소에 TV도 없어서 잘 안보다보니 별 관심이 없더라고요. 일단 공부를 좀 하고 싶었는데, 요즘 영어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생기면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Q. 이번에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했어요.
A.
한국 국가대표 팀의 일원으로서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한편으로는 내가 저기에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큰 대회에서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팀에서 운동했을 때 좋았던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확실히 우리 팀이라는 느낌, 그 느낌이 가장 좋더라고요. 대표팀보다는 마음이 확실히 편한 부분이 있어요. 언니들하고도 마음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친구들도 있고, 감독님도 잘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숙소에 머문 시간은 아주 짧았지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어요.

Q. 감독님이나 코치님은 어떤 것 같나요?
A.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죠. 경기장에서도 부담 없이 잘하고 오라는 말씀을 해주세요. 그 격려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기대하시는 것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A.
일단 단식 선수로써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팀의 핵심선수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MG새마을금고의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게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께서 항상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MG새마을금고의 가족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항상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G새마을금고의 김향임은 고교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항상 좋은 플레이를 펼쳐온 믿음직한 선수다.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을 것이다.  

MG새마을금고의 주전 단식선수로서, 국가대표 단식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금의 김향임을 넘어 한국 최고 단식 선수 김향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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