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드민턴동아리연합회UBCA(이하 UBCA)에는 UBCA 서포터즈가 있다.

 

2000년대 초반, 배드민턴이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대회나 교류가 부족했던 그 시절에 UBCA가 창립되었다. 창립이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와 각종 교류활동을 지금까지 주관해오고 있는데 현재 활성화된 대학 배 배드민턴 대회가 UBCA에 기반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UBCA에게는 든든한 지원자 UBCA 서포터즈가 있기에 지금까지의 활발한 활동이 가능했다. 이번 달에는 UBCA 서포터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UBCA 서포터즈가 되려면?

 

전국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10대(고등학생 이상)에서 20대까지 모두 UBCA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서 해야 할 일은 그저 평소와 다름없이 운동을 하는 것!  

 

 

UBCA의 활동 중 운동 정모(2~3주에 1번) UBCA배드민턴 대회, 해외교류전, 동아리탐방, UBCA대회 심판 등 UBCA의 일원으로써 UBCA의 일은 함께하고 지원해주는 든든한 지원자!

 

 

운동 정모는 한 달에 2번 정도 서울과 경기도 전용구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토, 일중 하루 동안 진행 되고 시간, 날짜, 장소 등은 추후에 밴드에 공지되어지고 투표가 올려진다. 그날 스케줄이 없는 사람에 한해 자유롭게 운동이 진행된다. 몰론 미리 공지 후에 지인 동반도 가능하다.  

 

현재 서포터즈 4기를 이끌고 계신 서포터즈 단장 정태근(경희사이버대)단장님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서포터즈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하는 활동들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전국 각지에서 운동하는 대학생분들과 고등학생분들이 한곳에 모여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드리고 수도권 지역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운동 중에 있으며 그로 인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활동 중입니다.

 

A. 한 달에 한 두번 정기모임과 1년에 한 두번 대회운영참여 등이 있으며, 정기모임 후 간단한 뒷 풀이를 통해서 친목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A. 좀 더 끈끈하고 참여율 높은 서포터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포터즈 분들과 분기당 한 번씩 전국대회 단체출전을 하여 서포터즈 이름을 알리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최근에 개인 사정상 서포터즈 운영에 신경을 쓰지 못하였는데 앞으로는 서포터즈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후 UBCA는 서포터즈와 함께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중이다. 그들이 그저 지원군이 아닌 UBCA의 운영에 축이되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