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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순 데플림픽 금메달을 위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MG새마을금고 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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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4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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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남자복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서명수 가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17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DB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7 삼순 데플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서명수는 2013 소피아 데플림픽과 2015 소피아 세계선수권, 2014 카오슝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명수 선수에게 춘계대회 우승에 대한 소감과 2017 삼순 데플림픽에 대한 각오,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춘계대회 봄철 정상에 오르다.

   
 
Q. 춘계대회 우승 축하합니다. 소감 부탁드려요.
A.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뻐요.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기분이 좋아요. 가장 힘이 되었던 부분은 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Q. 어려운 점이라고 하면 어떤 것인가요?
A. 흔히 말린다고 표현하죠(웃음). 제가 원하는 대로 안 풀리는 경기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우승을 차지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셰계랭킹 1위라면 부담도 될 것 같아요.
A. 없지는 않죠. 무조건 이겨야 하거든요. 하지만 부담이 있기는 해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마음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더 부담을 가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

Q. 예선에서 신경덕 선수에게 졌죠?
A. 사실 실수가 좀 있었어요. 예선 경기는 15점 3게임이라는 것을 잊었어요. 경기 시작하기 전에 확인했거든요. 경기 시작 직전에 알게되니 마음이 조급해졌고, 경기가 잘 안풀렸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경기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Q. 결승전 경기내용은 만족스러웠나요?
A.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우승을 했으니 경기 내용보다는 결과에 만족하고 있어요. 일단 준결승 경기보다 마음도 그렇고 컨디션도 훨씬 좋았어요. 그래서 조금 더 여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7 데플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다

   
 
Q. 7월에 데플림픽이 열립니다. 각오 부탁드립니다.
A. 라이벌인 러시아의 카르포브아르테미(세계랭킹 2위)가 있어요. 그 선수에게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과 부상에 주의하면서 금메달을 향해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어요. 반드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준비는 잘 되고 있나요?
A. 일단 팀에서 감독님, 형, 누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일단 불필요한 범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요. 그리고 부족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단 준비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Q. 구제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일단 제 주종목인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예요.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것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를 하겠습니다.

Q.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부탁드립니다.
A. 터키에서 열리는 2017 데플림픽을 이제 2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평소에 열심히 운동을 해 온 만큼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과 저 서명수를 기억해 주시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서명수는 2017 데플림픽 남자단식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2위와의 포인트 격차는 100점이나 날 정도로 압도적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대로라면 금메달을 따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컨디션과 부상에 주의하면 말이다.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서명수는 2014 카우슝 아시아선수권 우승, 2014 소피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의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2013년의 아쉬움을 날려버린지 오래다. 서명수가 보여준 최고의 플레이는 2017 삼순 데플림픽 남자단식과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서명수 선수의 2017 데플림픽 2관왕을 기대한다. 

글 백지영 기자 /사진 김홍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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