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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팡팡 [PANG PANG]클리어 팡팡 스메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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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3  0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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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대한민국 모든 대학은 “중간고사” 기간으로 사실상 배드민턴 운동이 중단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험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이루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답답함을 떨쳐내고자 함께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익대학교 정식 배드민턴 동아리 “팡팡”의 정모현장을 방문하였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힙스터 문화가 발전된 홍대 주변 지역은 좁게는 서울, 넓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명소이다. (아마 어르신들에게는 자잘한 다리가 많다고 해서 “잔다리”라는 지역명이 더 익숙할 것이다.) 수많은 인디 음악가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작품들이 홍대 앞을 가득 채워서 배드민턴 체육관으로 가는 길은 문화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늘 풍요롭기만 하다.

   
 
홍익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팡팡은 2011년 9월 11일에 창립하였다. 초기에 창립한 동아리치고는 엄청난 열정을 가진 동아리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월간 배드민턴에서 2012년 5월에 취재하기도 하였다. 창립 5개월 만에 전국 대학 동아리 대회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돌풍과 함께 홍익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팡팡이 한순간에 전국구 동아리로 알려지면서 취재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었다.

당시에는 소모임 동아리로 20여 명의 학우가 오순도순 모여서 배드민턴을 즐겼지만 현재 홍익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팡팡은 홍익대학교의 대표적인 공식 배드민턴 동아리로 인정을 받았으며 누리연합회에서도 정식동아리임이 확인되어 연합회 소속으로 등록이 되었다. 현재는 120여 명의 학우가 홍익대 팡팡 소속으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팡팡은 매주 월, 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날에도 공강 시간이나 쉬는 날마다 인근 체육관을 방문하여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팡팡만의 특별한 점을 꼽는다면, 배드민턴을 처음 배우는 새내기들을 위하여 팡팡 소속 선배님들이 직접 레슨을 도모하여 팀원들의 실력을 상향 평준화시킨다는 것이다. 선배들 전원이 코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실력향상속도가 다른 동아리에 비해 굉장히 빠른 편이다. 기존 동아리들이 한 명의 코치 선생님을 중심으로 배드민턴 실력을 키우는 구조였다면, 팡팡은 동아리 회원 전원이 코치 선생님이면서 배드민턴을 배우는 학생이기도 하다.

또한,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동아리 내에서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맛집 탐방”이라는 “치이익” 소모임이 있는데 점심시간마다 함께 모여 학교 주변의 맛있는 맛집의 정보를 공유하며 야구장 등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누리 연합회를 통하여 다양한 교류전도 참가하며 OB/YB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학우들의 원활한 배드민턴 활동을 위해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학생 복지 측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회장 박주영(전자전기공학부)은 ‘신입 회원들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흥미와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팡팡을 모든 회원이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고 싶은 동아리로 만들고 싶다.’고 답변하였다. 홍익대학교 “팡팡”은 친목, 실력, 동아리 프로그램이 다른 동아리에 비해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다.

팡팡전자전기공학부 안세원 부회장은 보통 배드민턴 동아리를 처음 들어오게 되는 경우, 실력자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처음 배드민턴을 치거나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적응하기 쉽지 않기 마련이다. 그래서 “팡팡”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배들 전원이 코치를 해주고 있는데, 이는 신입 회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동아리 내에서 만든 “맛집 탐방”이라는 소모임은 낯선 신입회원이나 잘 적응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친목을 잘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고 답변하였다.

처음에는 작은 소모임 동아리에 불과했던 팡팡이 현재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배드민턴 동아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 우리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점점 더 활성화 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일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배드민턴을 즐기는 팡팡, 월간배드민턴이 건승을 기원합니다.

객원기자 명지대 박종혁/숙명여대 송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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