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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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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2.16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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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네트 플레이에서 네트의 상단이 아니고 네트 아래 부분의 그물을 건드리면 '터치 네트'가 되나요? (전북 남원시 김문호)

A. 상대방 코트로 셔틀이 이미 떨어진 후에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중이라면 폴트입니다.



Q. 경기 중 체력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평택시 조덕형)

A. 배드민턴은 참 다양한 체력이 필요한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지구력만 있어서도 안되고 순발력만 있어서도 안됩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민첩성과 순발력이 필요로 되는 종목입니다. 선수들은 순환운동( 여러가지 종목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하는 운동)이나, 인터벌 트레이닝 또는 크로스컨트리 등을 통해서 체력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트에서 하는 트레이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드롭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충북 충주시 김홍식)

A. 드롭은 네트에서 뜨지 않는 것보다 네트에서 뜨더라도 상대방 코트에서 네트 가까이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윙은 빠르게 강하게 하고 타구 방법은 밀듯이 하는 것이 좋고 타점은 약간 낮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슬라이스 드롭을 할 경우에는 높은 곳에서 타구하고 길게 가더라도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복식경기를 할 때 전위, 후위 중에서 후위에 있는 파트너가 공격할 때, 전위에 있는 사람은 파트너의 공격패턴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부산시 해운대구 황태현)

A. 복식에서 '개인의 기능보다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서로 파트너의 스타일을 잘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경기를 뛰는 것이 처음인 경우에는 의사소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파트너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연습을 통해서 서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공격 코스에 따라 수비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편이 잘 하는 쪽으로 다음 찬스가 올 수 있도록 공격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스매시 타구 시 셔틀콕이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타점 위치, 그립 잡는 법 등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화성시 김창기)

A. 우선 기본적인 근력이 필요하고 손의 악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타점 위치는 팔이 일직선으로 펴지는 것 보다 편한 높이가 좋습니다. 그립은 웨스턴 그립에 가깝게 잡고 그립의 너무 뒤에나 너무 앞을 잡지 말고 약간 뒷 부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Q. 한번의 스트로크 시 셔틀콕이 라켓에 두 번 맞는 경우 폴트가 되는 건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규칙이 개정되어서 폴트가 아니라고 하는 말을 들었거든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김준식)

A. 과거보다는 많이 완화가 되었지만 셔틀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튕겼다가 다시 치는 것은 폴트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주관적인 견해가 섞이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결정입니다.



Q. 스매시를 구사할 때 정확한 단계별 팔 동작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셔틀콕이 공중에 있을 때 손목으로 백스윙을 시작하여 팔꿈치로 리드하여 빠르게 손목을 꺾는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성남시 김영수)

A. 준비 동작에서 셔틀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타구 하기 바로 직전에 어깨를 뒤로 제치면서 손목을 뒤로 꺾습니다. (이 때 라켓의 헤드부분이 자신의 왼쪽 견갑골-어깨의 등 쪽에 있는 골격을 이루는 뼈-쪽으로 올 수 있도록 한다) 그 뒤 손목과 팔이 직선이 되도록 손목을 다시 당기면서 자신의 머리 위에서 악력을 이용하여 타구해야 합니다. 손목을 뒤로 꺾을 때 팔꿈치를 너무 많이 구부리지 말아야 하며 팔꿈치를 밀어서 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 혼합복식을 할 때 파트너가 네트 앞 플레이를 못합니다. 겁이 나서 그렇다는데, 극복방법을 알려주세요. (경남 창녕군 이재호)

A. 네트 플레이를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단순히 넘긴다고만 생각을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파트너분께 "혹시 실수로 셔틀이 네트에서 뜨더라도 내가 다 받을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한 마디 격려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복식에서는 길게 넘기더라도 네트에서 많이 뜨지 않으면 상대방이 오히려 당황하니까 편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시도하세요.



Q. 복식경기를 하다가 리시버와 같은 편 선수가 서비스 코트에 함께 있어도 무방한지요? 또 복식경기 중 네트 앞에 가까이 있으며 라켓을 들고 있는데요, 롱 서비스가 오면 스텝이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는 그냥 클리어로 처리하곤 하는데요, 리시브하는 위치와 스텝이 궁금합니다. (경북 군위군 이응규)

A. 리시버의 파트너는 어디에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리시브 할 때 롱 서비스 받기가 어려우시면 지금 보다 한 발 뒤에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준비할 때 자세를 낮추고 100m 달리기 할 때 스타트를 하는 것처럼 준비를 해서 앞으로 나갈 때는 오른발을 힘차게 밀면서 나가고(오른손잡이일 경우), 뒤로 나갈 때는 왼발을 힘차게 뒤로 밀면서 로켓처럼 나가야 롱 서비스가 왔을 때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니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Q.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점프 스매시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점프 스매시의 연습 방법과 유의점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서울시 노원구 최서원, 경기도 안양시 임동철)

A. 점프 스매시를 하려면 우선 셔틀이 여유있게 와야 합니다. 또한 내가 몸을 빨리 움직여서 셔틀의 낙하지점을 빨리 찾아야 하고요. 두 발을 모으고 셔틀이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올라가면서 타구 합니다. 랠리 중에는 연습하기가 어려우니 파트너와 한 번씩 교대로 서비스를 넣어주면 스매시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원하는 위치에 무엇이든지 세워 놓고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Q. 스매시 리턴을 높고 멀리 보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자세와 그립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충남 서산시 김백작) 상대의 스매시를 드라이브로 반격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충북 충주시 심덕순) 상대방의 스매시 공격을 방어가 아닌 반격할 수 있는 요령 및 연습 방법을 알려주세요. (경기도 수원시 박경만)

A. 대부분의 수비는 백핸드로 처리하는 것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스매시를 드라이브로 반격하려면 준비를 한 발 더 앞에서 해야 합니다. 네트를 넘어와서 낙하하기 전에 반격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또는 네트 아래에서 치더라도 타구 시 라켓을 뒤집으면서 치면 밑에서 치더라도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네트를 넘어가면서 다시 낙하가게 됩니다. 연습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한 번씩 교대로 스매시를 하고 파트너는 드라이브로 반격하는 연습을 반코트를 이용해서 해보세요.



Q. 상대방의 공격 찬스 시 앞쪽에 치우쳐 있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수비를 하지만, 셔틀콕이 몸에 맞아 실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수비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경기도 수원시 이명규)

A. 수비할 때 뒤로 물러나지 말고 포지션이 너무 앞이라면 자세를 많이 낮추고 해 보세요. 허리 위에서 반격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수비 시에는 전진 수비를 할 수 없다면, 뒤로 움직이는 것보다 양옆으로 움직이면서 수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상대방의 공격에 리시브를 하지만 연속된 공격에 실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시브 할 때 강·약을 조절하여 공격을 끊을 수 있는 방법과 연습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김영희)

A. 리시브를 한다고 해서 계속 올리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코트에서 앞쪽이나 사이드라인 쪽 빈곳을 향해 커트나 드라이브를 시도하면 역습의 기회가 생깁니다. 짧은 스윙과 명석한 두뇌를 이용하세요.



Q. 드리븐 클리어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효과적인 연습 방법과 사용시기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경기도 수원시 나명현)

A. 드리븐 클리어는 상대방이 뒤에 있을 때 오히려 역습 당할 수 있으니 상대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앞에 치우쳐 있고 미쳐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때 빠르게 뒤쪽으로 보낼 때 이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연습 방법은 클리어와 마찬가지지만 좀더 낮은 타점에서 빠른 스윙으로 타구합니다.



Q.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박새롬이)

A. 서비스는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복식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서비스 할 수 있는 공간이 단식보다 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네트에서 뜨거나 짧으면 바로 공격을 하기 때문이지요. 서비스 연습 많이 하세요.


겨울철에 운동하실 때 준비운동, 정리운동 철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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