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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명지대학교 콕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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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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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누리(이하 누리)에 소속된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에 있는 콕콕콕 동아리를 만났다.

 2015년 6월 19일에 창립한 명지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이하 콕콕콕)은 명지대학교 최초로 만들어진 배드민턴 동아리로 그전까지는 배드민턴 동아리의 부재, 교내 운동시설의 부재 등으로 배드민턴 운동에 대한 교내 학생들의 수요에 비해 적절한 대응이 없는 것을 보고 최초 동아리 회장인 이나라 학우가 동아리를 창설하여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다.

   
 
 콕콕콕은 약 5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서대문구 궁동산 체육관에서 모여 정모한다. 취재 당일 콕콕콕 2학기 자체대회 날이었는데 추운 겨울바람이 불어 밖에 나오기 싫었을 텐데도 동아리 회원 모두가 체육관에 나와 웃으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배드민턴의 많은 열정을 가지고 동아리를 만들게 된 이나라 회장을 인터뷰했다.

   
 
Q. 요즘 학업으로 인해 바쁘고 힘들 텐데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우들이 체육관에 나와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렇게 학우들을 나오게 하는 콕콕콕의 운영 목적이 궁금하다.

A. 현재 콕콕콕은 다양한 전공, 학번, 나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교환학생 학우들도 함께 동아리 활동을 즐기고 있고,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을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학생들의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Q. 동아리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정식 동아리가 되었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A. 학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다양한 활동이 1년 만의 정식 동아리가 된 비결이다. 콕콕콕은 매주 금요일 정기 운동모임을 가지며, 매 학기 종강 기간에는 동아리 자체대회를 열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나아가서는 동아리 멤버들 간의 축제로 자리 잡아 건전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누리 대학 배드민턴대회, 서울대배 배드민턴 대회, 경희대배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대학 배드민턴 대회와 서울시 배드민턴 대회 등에 참가하고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타 학교들과의 교류전(신촌 교류전, 명지대 인문 자연 캠퍼스 교류전 등)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값진 경험을 얻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Q. 신생 동아리라서 회원 수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다들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마련이다.

A.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입상을 하는 것보다는 교내에 더 많은 학우들이 동아리를 통해 배드민턴을 접해서 배드민턴의 매력을 느껴 일상생활 속에서도 배드민턴이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Q. 동아리 회원들이 배드민턴의 재미를 느끼고 열정을 갖게 되어 2016년 누리 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A. 동아리 창립 이후 첫 종합우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고 뿌듯한 마음이다. 항상 지기만 하던 초보자들이 혼합단체전에서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 누리 연합회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대회에서 느낄 수 있는 희열과 성취감을 더 많은 학생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2016년 끝자락에서 다음 회장이 선출되었다. 배드민턴의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동아리 활동으로 바쁜 1년을 보낸 이나라 회장에게 있어서 콕콕콕은 유난히 더 특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것 같다.

A. 배드민턴을 단순히 스포츠적인 요소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배드민턴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고,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그 매력에 빠져들어 배드민턴을 즐기는 모두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함께 챙겼으면 좋겠다.

누리 연합회가 명지대학교 콕콕콕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최경진 기자 / 한성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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