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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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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5.14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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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혼합복식으로 앞에서 플레이를 할 때, 우리편 남자 파트너의 공격으로 올라온 셔틀콕을 마무리하려고 할 때 라켓에 정확히 맞는 경우보다 감겨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로서 남자파트너의 공격 시 취해야 할 준비자세 등을 알려주세요. (전남 영광군 정종만)

A. 혼합복식을 할 때 여자선수들은 앞에서 라켓을 항상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가운데서 준비를 하는 것 보다 셔틀콕을 따라 움직여야 효율적으로 길목을 잡을 수 있고 세게 치는 것 보다 네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윙을 작게 하셔야 합니다.



Q. 상대방이 스매시를 할 때 수비를 리시브로 띄우지 않고, 잡고 드라이브로 밀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앞에 놓거나 받아치기는 할 수 있는데 스매시를 드라이브성으로 밀기가 힘이 드네요. (경남 창원시 곽중화)

A. 스매시를 드라이브로 치기 위해서는 오른 발을 짚으면서 중심을 앞으로 주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셔틀콕이 뜨기 때문에 몸의 중심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윙을 짧고 빠르게 해 주어야 합니다.이 때 팔을 펴지 말고 손목을 이용해서 스윙을 하셔야 안정된 스트로크를 하실 수 있습니다.



Q. 상대방의 스매시 공격에 대비하여 자세를 낮춘다고 노력하지만 몸에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빠른 공격과 몸 쪽으로 오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요령을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수원시 이수민)

A. 수비 준비를 back으로 하시면 몸 쪽으로 오는 볼도 처리하기가 쉬워집니다. 혹시 포핸드로 준비하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확인해 보세요.



Q. 서비스 리턴 시 푸시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자세와 방향 등이 궁금합니다. (충북 충주시 장병석)

A. 라켓을 빨리 셔틀콕에 붙이고 푸시를 해야 합니다. 셔틀콕이 네트에서 많이 뜨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늦게 또는 크게 스윙을 하면 벌써 찬스를 놓치게 됩니다. 또 한 스텝은 왼발이 나가면서 하는 게 더 빠릅니다.



Q. 경기 중, 경우에 따라 라켓을 길게 잡거나 짧게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각각 어떤 경우에 길게, 짧게 잡아야 하나요? (서울 송파구 신진욱)

A. 코트를 전후로 나누어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전방으로 갈수록 짧게 잡고 후방으로 갈수록 길게 잡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복식 경기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단식 경기를 할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길게 잡고 합니다.



Q. 백핸드 언더 스트로크 자세에 대해서 알려주십시오. 특히 공의 타점과 위치를 알려주세요. (경기도 수원시 박경만)

A. 공의 타점은 스트로크를 하는 당사자가 얼마나 빨리 네트로 접근했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네트에 빨리 접근해서 셔틀콕이 떨어지기 전이라면 위에서 드라이브성으로 언더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셔틀콕이 네트 밑으로 많이 떨어졌을 때는 위로 길게 스트로크 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네트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Q. 백핸드 드라이브 스트로크 시, 라켓면이 상대방을 향하게 하고 타구하는 것과 라켓면이 위로 향하게 한 뒤 타구 시에 라켓면이 상대방을 향하게 하면서 치는 것 중 어느 스트로크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김영수)

A. 라켓 면이 위로 향하게 한 뒤 타구 하는 것이 손목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어 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Q. 롱서비스 후 수비시 서브를 넣은 후 뒤로 빠져 상대방 드롭공격에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서브 후의 수비 범위는 어떻게 나누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경기도 수원시 김태용)

A. 롱서비스라 해도 복식에서는 짧고 빠르기 때문에 준비를 하기 전에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상대가 공을 치려고 하면 제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셔틀콕을 보고 거기에 맞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Q. 초보자입니다. 복식경기하는데 서브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공이 떠서 실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당하지 않는 서브 방법을 알려주세요. (서울시 양천구 위복량)

A. 백핸드로 서브 연습을 많이 하세요. 네트 상단에 하얀 선을 보고 그 곳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또한 셔틀콕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바로 쳐야 합니다. 그 시간이 길면 볼의 정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Q. 배드민턴 국제경기 시 심판의 수와 국제규격의 정확한 게임 룰을 알고 싶습니다. 동호인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강원도 화천군 정인호·경기도 수원시 이주형)

A. 심판은 한 명이고요, 서비스 저지, 그리고 선심은 각 라인에 한 명씩을 배치합니다. 예선전에서 4명 정도의 라인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올라갈 수록 선심 인원이 많아집니다.



Q. 세계랭킹 선정방법이 궁금합니다. (서울시 개포동 이병주)

A. 각 대회마다 포인트 점수가 다르게 주어집니다. 흔히 5스타, 4스타 등등으로 구분되며 세계선수권, 아시아 선수권 등의 다양한 대회가 있습니다. 그 대회에 출전 여부와 성적 등을 계산하여 세계랭킹은 수시로 변화합니다.



Q. 크로스 헤어핀의 방어책이 궁금합니다. 저는 헤어핀, 크로스 헤어핀으로 반격을 하나 상대의 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충북 충주시 이채)

A. 혹시 네트에서 너무 뜨지는 않습니까? 또는 상대방이 이미 서 있는 곳에 헤어핀을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특히 복식에서는 짧은 헤어핀보다 뜨지 않는 헤어핀이 좋고요 빈곳을 잘 이용해보세요.



Q. 드롭샷을 적절히 리시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강원도 속초시 김숙자)

A. 드롭샷을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헤어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몸이 미쳐 네트 가까이 접근하지 못했다면 다시 반대 방향으로 상대방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라켓 잡는 방법이 지도자마다 다른데, 어떻게 잡는 것이 공식적으로 맞는 것입니까? (수원시 장안구 이향열)

A. 기본적인 방법은 있지만 각자 자신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에서 스트로크 길이와 스피드에 따라 계속해서 바꿔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고정해서 잡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김종길씨와 이호영씨의 질문은 <박용제의 스포츠 클리닉>으로 옮겼습니다. 월간 배드민턴 홈페이지(www.ebadminton.co.kr) <박용제의 스포츠 클리닉> 코너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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