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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경상북도 종합우승 차지, 2위는 인천광역시, 3위는 전라북도가 차지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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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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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결정지은 후 환호하는 MG새마을금고 김민경과 엄혜원

17개 시, 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펼치는 상상 이상의 경기가 펼쳐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전 경기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 남자일반부 우승 경북 경북선발
남자일반부에서는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경북대표 경북선발과 인천대표 스카이몬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1단식에서는 경북선발의 손완호는 스카이몬스의 이홍제의 부상으로 부전승을 거뒀다. 이홍제는 1게임 3:7의 상황에서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고 경기를 기권했다.

   
▲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며 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고성현신백철(경북선발)조
이어진 2단식도 경북선발의 황종수가 따냈다. 황종수는 스카이몬스의 홍지훈을 2-0으로 몰아세웠다. 승부는 3복식에서 갈렸다. 경북선발의 고성현·신백철조는 스카이몬스의 김경태·장호상조를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2-0으로 승리, 경북선발을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려놓았다.

   
▲ 여자일반부 우승 충남 MG새마을금고
   
▲ MG새마을금고의 에이스 성지현은 2단식에서 승리를 따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충남대표 MG새마을금고가 인천대표 스카이몬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단식에 나선 이장미가 스카이몬스의 김수진을, 2단식에서 성지현이 송민진에서 승리를 따내며 승기를 잡은 MG새마을금고는 3복식의 김민경·엄혜원조가 스카이몬스의 김소영·이소희조에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우승을 통해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남자대학부 우승 전북 원광대학교
   
▲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의 시작을 알린 양지원(원광대)
남자대학부의 정상에 오른 팀은 전북대표 원광대였다. 원광대는 부산대표 동의대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1단식을 동의대의 전혁진에게 내준 원광대는 2단식에 나선 양지원의 승리를 시작으로 3복식과 4복식에서 연승을 따내며 남자대학부 정상을 차지했다.

   
▲ 여자대학부 우승 인천 인천대학교
   
▲ 인천대의 2단식 주자 김주은. 단체전 우승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여자대학부에서는 인천대표 인천대가 전북대표 군산대에 3-1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의 1단식 주자 김신희와 2단식 주자 김주은이 2승을 따내며 앞서나갔다. 3복식의 윤태경·이승희조가 군산대의 복식 에이스 김초희·홍희양조에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4복식의 고혜련·채현희조가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 남자고등부 우승 전북 전주생명과학고
   
▲ 팀의 에이스로 결승전에서 2승을 따낸 임수민(전북 전주생명과학고)
고등부에서는 전북대표 전주생명과학고가 광주대표 전대사대부고를 3-1로 누르고 남자고등부 정상에 올랐으며, 울산대표 범서고가 경북대표 청송여고를 3-2로 누르고 여자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우승 울산 범서고
   
▲ 범서고의 우승을 결정지은 울산대표 범서고의 김성민
   
▲ 경기가 끝난 후 응원단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범서고 선수들
남자대학부 원광대의 4복식을 책임졌던 배권영·김재환조와 여자대학부 인천대의 윤태경과 고혜련은 개인전에 이어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고등부의 김가은·지정빈조도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3복식에서 승리, 팀의 단체전 우승을 견인함과 동시에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 종합우승은 경상북도, 2위는 인천광역시, 3위는 전라북도가 차지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의 종합우승은 경상북도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인천광역시, 3위에는 전라북도가 올랐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상북도 선발 선수단의 김천시청 오종환 단장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줬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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