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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8강전남자일반부 경기선발, 대회 2연패 노리는 부산 삼성전기 누르고 준결승 진출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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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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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의 8강전 5단식에서 승리, 팀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노예욱(경기, 경기선발)

남자일반부 경기대표 경기선발이 부산대표 삼성전기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선발은 1단식을 삼성전기의 허광희에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단식에서 경기선발의 한기훈이 삼성전기의 하영웅에게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3복식에서 삼성전기의 이용대·김기정조에게 경기선발의 신희광·정정영조가 아쉽게 패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경기선발의 상승세는 4복식부터 시작되었다.

   
▲ 4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유연성·김영선(경기, 경기선발)조
 
4복식의 유연성·김영선조가 김사랑·전봉찬조에 승리를 따낸데 이어 경기선발의 노예욱이 5단식에서 삼성전기의 정훈민을 2-0으로 몰아세우며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인천대표 스카이몬스, 충북대표 충북선발, 경북대표 경북선발이 준결승에 합류했으며, 부산과 인천, 충북과 경북이 결승전 진출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 준결승 진출을 위한 귀중한 첫 승리를 따낸 성지현(충남, MG새마을금고)
 
여자일반부에서는 충남대표 MG새마을금고가 지난 대회 우승팀인 부산대표 삼성전기를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1단식에서는 팀의 에이스 성지현이, 2단식에서는 이장미가, 3복식에서는 슈퍼루키 김찬미·김혜정조가 내리 승리를 따냈다. 이어 대구대표 KGC인삼공사와 경남대표 세아창원특수강, 인천대표 스카이몬스가 준결승에 올랐다.
 
   
▲ 3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1년차 콤비 김찬미·김혜정(충남, MG새마을금고)조
 
남녀 동반 2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전기 남녀선수단은 모두 8강에서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겼다.
 
   
▲ 팀의 준결승 진출을 결정지은 충남대표 백석대의 김휘태
 
 
남자대학부에서는 충남대표 백석대가 인하대에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1단식과 2단식을 내준 백석대는 3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계속되는 접전을 펼친 끝에 4복식과 5단식에서 내리 승리, 완벽한 역전 승리를 이뤄냈다. 부산대표 동의대와 경기대표 경희대, 전북대표 원광대도 4강에 합류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서울대표 한국체대, 인천대표 인천대, 경북대표 동양대, 전북대표 군산대가 4강에 올랐다.
 
   
▲ 팀을 위기에서 구한 조건아(전북, 전주생명과학고)
 
   
▲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도전하는 김가은(울산, 범서고)
 
남자고등부에서는 경북 김천생명과학고, 부산 부산동고, 전북 전주생명과학고, 광주 전대사대부고, 여자고등부에서는 경북 청송여고, 부산 성일여고, 광주 광주체고, 울산 범서고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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