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하게 8강에 합류한 부산대표 삼성전기의 하영웅

 

▲ 경북대표 경북선발은 울산대표 MG새마을금고에 3-0으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진출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부산대표 삼성전기와 경북대표 경북선발이 8강에 합류했다. 부산대표는 전남대표 전남선발에게 3-0으로, 경상북도는 울산대표 MG새마을금고에게 3-0으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 합류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부산과 경북은 내일 8강전에서 각각 경기대표 경기선발과 경남대표 경남선발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 전남대표 화순군청의 8강 진출을 견인한 고아라·유해원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경북대표 김천시청이 서울대표 서울협회에 3-0, 전남대표 화순군청이 전북대표 전북은행에 3-0으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올랐다. 이어 대구대표 KGC인삼공사는 경기대표 경기선발과 접전을 펼친 끝에 3-1로 승리,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대학부에서는 부산대표 동의대가 서울대표 한국체대와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올랐고, 인천대표 인하대와 경기대표 경희대, 경남대표 경남과기대도 8강에 일름을 올렸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인천대표 인천대와 서울대표 한국체대, 광주대표 광주선발, 경기대표 대진대가 8강에 올랐다.

 

▲ 16강전 5단식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친 경기대표 장곡고의 안채현

 

남자고등부에서는 개최지인 충남대표 당진정보고를 비롯해 광주대표 전남사대부고 등 우승후보들이 8강에 올랐고, 여자고등부에서는 올 해 2관왕을 달성한 울산대표 범서고 등이 8강에 올랐다.

 

내일은 각 종목 단체전 8강전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어제 펼쳐진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남자일반부 부산대표 이용대·김기정(삼성전기)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인천대표 김소영·이소희조, 남자대학부에서는 전북대표 배권영·김재환조, 여자대학부에서는 인천대표 고혜련·윤태경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나성승·박민혁(광주광역시)조와 김가은·지정빈(울산광역시)조가 각각 남녀 고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