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1일차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2016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가 오늘 9월 27일 11시부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남자단식 예선전 경기와 혼합복식 32강 경기가 진행되었다.

남자단식 예선에서는 허광희(삼성전기)와 서승재(원광대)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허광희는 예선 1차전에서 예헤즈키엘프리츠마이나키(인도네시아), 2차전에서 하영웅(삼성전기)에게 승리를 따내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승재는 1차전에서 자스퍼운차이유(브루나이), 2차전에서 타쿠마우에다(일본)에 각각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첫 번째 코리아오픈 본선진출을 결정지었다.

이어 혼합복식에 나선 김덕영(국군체육부대)·김혜린(세아창원특수강)조는 독일의 마크램퍼스·이사벨허트리치조에 2-0으로 승리를 따냈으며, 김대은(요넥스)·고아라(화순군청)조도 인도네시아조에 2-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또 정의석(MG새마을금고)·유해원(화순군청)조도 독일조에 2-0으로 승리, 16강에 합류했다. 배권영(원광대)·공희용(전북은행)조도 상대의 기권으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