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을철에 이어 올해 봄철과 여름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하계전지훈련 중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 선수들을 찾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6일 오후 3시부터 교동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선수들과  만남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몸을 풀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본격적으로 함께 연습을 하며 자신들이 가진 기술들과 경기에 대한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연습에 앞서 교동초 선수들을 위해 셔틀콕과 MG새마을금고의 유니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강릉의 배드민턴 클럽을 찾아 선수들의 수준 높은 시범경기와 원 포인트 레슨 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단의 팬 사인회도 진행되는 등 강릉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MG배드민턴단 선수들이 강릉에서 진행되는 하계전지훈련기간중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재경 단장은 선수들에게 “힘든 전지훈련기간 중에도 재능기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의 남자 선수단 김철중 감독과 여자 선수단 백종현 감독은 “강릉 교동초 선수들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엘리트와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민금융기관 MG새마을금고 선수단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 이번 재능기부에 함께 한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이동근 선수와 성지현 선수, 캐나다 전지훈련에 함께한 정의석 선수가 아쉽게 불팜했지만, 현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기 선수와 이장미 선수도 함께 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MG새마을금고 선수단은 2016년에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물론 배드민턴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회를 통해 MG새마을금고 가족들과 배드민턴 동호인, 꿈나무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 함께 웃고 땀을 흘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며, 이 모든 것들이 MG새마을금고와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