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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교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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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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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여름이 되어 더워지는 지난 6월, 전국에 있는 교육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우들이 배드민턴 시합을 하며 즐기는 제5회 전국 교육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이하 교대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하여 아디다스 배드민턴, 챔프 뷰 코리아, 베스트 원,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NURI 후원으로 진행하였다.

   
 
개회사에 춘천교육대학교 이면우 총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대학 동아리 학우들이 모여서 기쁘며 경쟁을 즐기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배드민턴을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교대배는 전국 8개 교육대학교 300여 명 40여 개 팀이 참가하였고, 1부에서 3부로 실력 클래스를 나누었다.

   
 
경기 방식은 남복 2경기, 여복, 혼복, 남단으로 5개의 경기가 진행되며 먼저 3선승을 하면 승리하는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었다.

미래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교대배는 2011년 경인교육대학교 인천 캠퍼스부터 시작되었다. 경인교대는 지난 2009년부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전국 대회에 수많은 입상을 하였다. 그러나 축구, 농구, 배구 등등의 다른 생활체육 교대배는 하고 있었지만 배드민턴 종목이 없어서 아쉬워하였다. 그래서 2011년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대표 정현 님의 도전과 전국 교육대 배드민턴 동아리의 응원으로 교대배가 시작되었다. 또한, 대회 시스템 및 운영에 경험이 많은 당시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김진구 대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학생들의 중심으로 개최된 교대배는 인천, 경기, 진주, 청주, 춘천에서 교대배를 개최하며 사실상 진정한 전국 대회로 자리를 매김 하였다. 이 뜨거운 열기에 각 대학교수님들도 함께 도움주기로 약속을 하면서 2017년 교대배는 이보다 더욱 뜨거운 열정의 대회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교대배도 중간에 예기치 않은 위기도 있었다. 3회 교대배때 대학 연합회에서 갑작스런 지원중단으로 인하여 대회 운영에 굉장한 큰 위기를 받기도 하였지만 4회 때부터 누리 연합회의 창립과 동시에 다시 지원을 받았고 모든 교대 대표자들이 함께 노력하여 다시 자리를 잡았다.

뜨거웠던 현장

   
 
춘천 호반체육관은 총 12코트에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예선전은 3~4개의 팀이 리그전을 통하여 경기를 진행을 하였고, 각 리그의 1위 팀이 토너먼트전에 참가하여 경쟁을 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마다 오더 입력부터 작전을 구상하고 팀원 전체가 회의를 하며 경기에 참가하였다. 자신의 경기는 패배하였지만 팀의 우승을 위해 모든 팀원들이 함께 하는 모습은 아마 생활체육 대회 중 유일하게 대학 동아리 단체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이다.

1부 리그는 이번 대회 개최 대학인 춘천교육대학교가 우승하였다. 춘천 교대 배드민턴 동아리는 타 교대에 비해 지역구 대학 동아리가 3개밖에 없어 교류전 훈련에 매우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울지역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노력한 끝에 교대배 최고의 타이틀인 1부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제일 많은 팀이 참가한 2부 리그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서울교대와 경인교대는 막강한 중부지역 라이벌로 스코어 2:2에 마지막 경기까지 20:20까지 접전을 벌인 결과 경인교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자 경인교대의 대표는 "내 생의 마지막 교대배를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표현을 하였다. 아쉽게 1점 차로 패배한 서울교대 선수들은 올해 첫 대회를 출전한 새내기들이어서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3부 리그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초심자로 구성된 3부 리그는 구력과 실력은 없었지만 엄청난 집중력으로 콕을 넘기는 선수들의 열정이 멋있던 경기였다.

   
 
이번 교대배에 메인 기획 운영을 한 춘천교육대학교 대표 박정우 회장님은 "대회 진행 및 준비를 하는데 이렇게 정신이 없고 힘들다는 것을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참가 선수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에 다시 힘이 생겨 열심히 하였습니다"라고 답변하였다.

2011년 첫 대회 시스템으로 운영된 교대배는 5년 사이 회원 수 300% 증가와 남녀 비율이 과거 8:2에서 5:5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회 시스템 변경에 대한 논의가 추진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2016년 교대배를 마치고 2017년 교대배부터는 대회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고 하였다. 2017년 더 새롭게 풍성해지는 교대배를 기대하며 월간 배드민턴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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