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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상반기 UBCA 대학동아리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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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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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드민턴의 보급과 활성화를 꿈꾸는 UBCA가 이번에는 교류전으로 대학교 학우들에게 찾아갔다. 챔피언십 대회가 있고난 뒤 약 한달 반 만이다. 5월 초부터 UBCA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지된 상반기 대학동아리 교류전이 지난 5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UBCA(한국대학배드민턴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였고, VICTOR가 후원하였다.

   
 
교류전에 대한 여러 홍보 및 공지는 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UBCA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교류전 개최 계획을 알렸고 교류전 장소 제공에 도움을 줄 학교를 섭외하였다. 기존에는 수도권 한 곳, 충청권 한 곳 총 두 곳에서 각각 교류전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의 경우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어 충청권에서만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장소를 제공해줄 대학이 섭외된 이후에는 해당 대학의 대표자와 날짜, 시간 등 세부 일정에 대해 조율하였다. 세부 일정이 모두 확정된 후, 다시 한 번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전에 참가 신청을 접수하였다. 대학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꿈꾸는 목적에 맞게 참가 자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 (i)충청권 소재 대학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었으며, (ii)UBCA 연합회 가입 대학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었다. 단, 예상보다 참가 신청이 많을 경우 연합회 가입 대학에게 참가 우선권을 부여하여 연합회 가입 대학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5월 19일 교류전 당일, 때 아닌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0명의 학우가 교류전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여성 학우가 참가하였고, 실력 또한 많이 올라갔음이 느껴졌다. 여성 학우들의 참가 확대는 여성 학우들에게도 배드민턴이 많이 친숙해졌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 단, 교류전 장소가 충청권이었기 때문인지, 참가한 5개 대학이 대부분 교류전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대학이었다. 전국 각지의 대학이 함께 모이지 못했다는 점은 다음 교류전이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교류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시작 후 약 30분간은 개회식 및 조 분배가 이루어졌다.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들 간 실력 차이를 좁힘으로서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기 위함이었다. 남녀 참가자들은 각각 실력에 따라 A, B, C조로 나누어졌다. 이후 약 2시간동안 같은 조에 있는 학우들끼리 경기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30분 간 폐회식 및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이루어졌다.

   
 
교류전은 호평과 혹평 속에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많은 학우들에게 다른 학교 학우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 장소 섭외와 참가 학교 섭외가 지인을 통해서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많은 여성 학우들이 참가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UBCA 대회와 비교하여 추첨에 사용된 경품의 수가 적었던 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대학의 참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 등은 추후에 개선해야 할 UBCA의 숙제이다.

대회 개최에 이어 교류전까지, 대학 배드민턴의 보급과 활성화를 꿈꾸는 UBCA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2016년 하반기, 그리고 앞으로의 교류전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노희광 UBCA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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