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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UBCA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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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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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배드민턴동아리연합회 UBCA가 2016년 새 출발을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하였다.  2005년 1월에 설립되어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학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UBCA는, 작년에도 항상 그래왔듯이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제6회 챔피언십(봄), 제3회 고등부 대회(여름), 제7회 단체전(가을)이라는 3개의 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2번의 대학동아리 교류전을 개최하며 학우들 간 배드민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2015년 10월 제7회 빅터컵 UBCA 단체전 이후 기존 운영 체제의 문제점, 단체의 방향성 정비 등을 위해 긴 휴식기를 가졌다. 마침내 2016년 2월, 긴 휴식기를 깨고 2016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새로운 얼굴의 UBCA가 출범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조직개편을 완료한 2016년의 UBCA와 그 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1. 새로운 대표단의 출범과 신입 운영진의 선발
 
 2016년 한 해의 시작과 함께 UBCA도 새로운 대표단을 출범하게 되었다. 2015년 경기부를 담당했던 카이스트 노희광 학우와 홍보부를 담당했던 상명대학교 이승재 학우를 각각 새로운 대표, 부대표로 선출했다. UBCA 내에서 경기부는 대회 기획, 대진표/랩타임 제작 등 체계적이고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이며, 홍보부는 UBCA 홍보, 교류전 기획, 행사 진행 등 활동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UBCA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부서의 중심을 맡던 두 학우가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하였고, 이에 서로가 각자의 경험과 장점을 살리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운영진의 선발도 완료하였다. 2015년 UBCA 서포터즈 1기 중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학우 4명과 기존 임원진들의 추천을 받은 학우 2명 총 6명이 UBCA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되었다. 신입 운영진들은 각자의 적성에 맞게 홍보부, 경기부, 시설언론부로 배치되었다.

   
 특히, 무려 4명의 임원진이 UBCA 서포터즈 1기 출신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2015년 가을, 이들은 배드민턴이 좋아서, 또 UBCA의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 서포터즈 1기에 지원한 학우들이다. 임원진으로 선발된 학우들은 서포터즈 정모, 대회 운영 참여, 대리점 탐방 인터뷰 등 UBCA의 여러 행사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였고, 그 열정과 공로를 인정받아 서포터즈로 활동한지 반 년 만에 이제는 UBCA 임원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UBCA의 임원진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이 충분함을 인정받아 UBCA에 새로 합류하게 된 이들. 뜨거운 열정을 가슴 속에 품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2. 2016 UBCA 서포터즈 2기 출범

 작년 여름, UBCA 서포터즈 제도가 첫 선을 보였다. 배드민턴이 좋아서, UBCA의 활동이 좋아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등 순수한 열정을 가슴에 지니고 들어온 서포터즈 단원들이 2015년 하반기에 보여준 실적은 가히 엄청나게 훌륭했다. 수도권 각지에서 매주 모임을 가지며 활발한 활동했고, 제3회 고등부대회와 제7회 단체전 등 UBCA 주관 대회가 있을 때마다 일일 운영진으로 참가하며 대회 운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UBCA 내부 운영들과 서포터즈 단원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UBCA 서포터즈 제도는 2016년에 UBCA 서포터즈 2기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3월 초 열흘간의 공개 모집을 거쳐 최종적으로 48명의 학우가 서포터즈 2기로 선발되었다. 서포터즈 운영 총괄은 작년에 서포터즈 1기를 맡았던 서기훈 홍보부원이 맡을 예정이다.

   
 서포터즈 2기는 1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3주를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친목 교류 운동(정모)를 중심으로 하고, 대회나 교류전 등 UBCA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일 운영진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방식이다.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라켓, 가방, 티셔츠 등 배드민턴 용품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UBCA의 또 하나의 얼굴인 서포터즈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3. 향후 연간 행사 일정

 각종 체제 개편과 함께 2016년 UBCA의 행사 일정 계획이 수립되었다. 상, 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의 대회와 각 1회씩 총 2번의 대학동아리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번의 대학생 대회를 통해 대학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나아가 2번의 고등부 대회를 통해 청년 배드민턴의 활성화까지, 더 많은 10, 20대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연합회 가입 대학 동아리에 대한 혜택 강화가 눈에 띈다. 기존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던 대학동아리 교류전을 강화, UBCA 임원진들이 장소 섭외부터 대진 작성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공식적인 대학 동아리 교류전이 상, 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UBCA 주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 동아리에게는 활동 종류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된다. 연간 적립 포인트가 가장 높은 우수 활동 동아리에 대해서는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는 등 시상을 할 예정이다.

   
 
 기존 UBCA는 운영진과 가입 대학동아리 간 거리감이 존재했었다. 행사 기획은 운영진의 일방적인 주도 하에 이루어졌고, 대학동아리는 행사를 통보받고 참가만 하는 수동적인 위치에 있었다. 대학동아리에 대한 혜택 강화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학동아리들이 서로 앞 다투어 자발적으로 교류전을 진행하고 이를 운영진 측에 인증하여 포인트를 쌓을 것으로 생각된다. 활동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을 통해 각 동아리들이 서로 최고의 동아리가 되고자 하는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새로운 대표단의 출범,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입 운영진의 선발, 그리고 UBCA의 오른팔과 왼팔이 되어주는 서포터즈 2기의 출범까지 완료한 2016년의 UBCA. 크게 4번의 대회와 2번의 교류전을 통해 대학 배드민턴, 나아가 10, 20대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그들의 화려한 2016년을 기대해본다.

UBCA 노희광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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