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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위한 즐거운 배드민턴 축제인 ‘제21회 원천배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월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가장 혁신적인 도시인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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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을 격려하는 요넥스코리아 김덕인 회장 |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주)동승통상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199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21회째를 맞고 있다. 원천배 대회를 거쳐 간 전, 현직 국가대표는 50여명에 이른다.
23일 10시에 펼쳐진 개회식에는 요넥스코리아 원천 김덕인 회장을 비롯해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이성식 회장, 황덕호 전 함경남도지사, 원광대학교 김동문 교수,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원천 김덕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이자 든든한 초석이다. 본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자선수단은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16개 시, 도 선수단과 일본 선발, 대만 선발 선수단 등 총 18개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여자선수단은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등 14개 시, 도 선수단과 일본 선발, 대만 선발 선수단 등 총 16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1일차인 23일에는 개인전 종목인 남자초등부 단식과 복식, 여자초등부 단식과 복식 등 4개 종목의 64강전과 32강전, 16강전이 진행되었다. 2일차인 24일에는 개인전 8강전과 준결승전, 25일에는 결승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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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2.6 월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