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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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호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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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1.15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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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냅에는 공의 위치에 따라 (포핸드일 경우, 백핸드일 경우, 셔틀이 낮을 경우, 셔틀이 높을 경우 ), 아주 다양한 각도에 따라 스냅의 형태가 틀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부탁 드립니다.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월영동 김천식)

A. 선생님의 질문은 너무나 광범위하십니다. 일단 저의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서 올립니다.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을 부분적으로 질문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경기 할 때, 골프볼은 죽어 있지만 배드민턴 셔틀콕은 살아있습니다. 즉 셔틀콕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각도, 속도 그리고 높이가 항상 다르며 이것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다시 넘겨야 합니다. 때문에 한가지 방법의 그립으로는 이렇게 변화하는 셔특콕을 정확히 받아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신속히 처리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세요. 항상 그립은 셔틀콕의 각도에 따라 필히 바꿔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준비그립, 포핸드 그립, 그리고 백핸드 그립 이렇게 3가지 기본 그립을 잡을 줄 알아야 합니다.

준비그립이란?
이 그립은 포핸드 그립도 아니고 백핸드 그립도 아닌 중간그립으로서 상대선수가 아직 셔틀콕을 치지 않았을 때, 상대방이 셔틀콕을 타구하길 기다릴 때 이 그립으로 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상대선수가 어디로 타구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포핸드 그립으로 준비하고 있다가 셔틀콕이 백핸드로 오거나 아니면 그 반대 상황이 되면 잘 받아낼 수 없게 됩니다. 준비그립을 잡고 본인이 위에서 내려봤을 때 라켓 면이 칼날처럼 되어야 합니다. 라켓은 너무 꼭 잡아도 안되고 또 너무 느슨하게 잡아도 안됩니다. 라켓 손잡이가 다섯 손가락 모두에 느껴져야 합니다. 마치 계란을 잡는 것과 같이 또는 남녀가 악수 할 때와 같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라켓을 너무나 느슨하게 잡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빠른 공격이 왔을 때 대응이 늦어지게 됩니다. 엄지와 검지는 서로 반대쪽에 위치해야 하고 검지와 중지사이에는 1cm정도의 간격이 있어야 합니다. 라켓을 잡았을 때 손바닥 정 중앙에서 위쪽으로는 라켓이 손바닥에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라켓을 신속히 바꿔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핸드 그립이란?
포핸드 그립은 나의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오는 셔틀콕을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그립입니다. 포핸드도 셔틀콕이 얼마나 내 몸 앞에 있느냐 혹은 뒤에 있느냐에 따라 그립법이 약간씩 차이가 나게 되지만 여기서는 포핸드의 대표적인 기술인 클리어와 스매시를 위한 그립을 논하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그립을 잡습니다. 그 다음 라켓 머리 윗 부분이 왼쪽으로 그리고 라켓머리 아랫 부분이 오른쪽으로 약 10도∼15도 정도 돌려 잡습니다. 이것이 포핸드 그립입니다. 이렇게 돌려 잡고 포핸드 스트로크를 해야 셔틀콕이 깎이지 않고 정타로 맞게 됩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손목만을 이용해 라켓을 바꾸지 손안에서 라켓을 돌려 잡지 않고 있습니다. 손안에서 라켓을 10∼15도 정도 돌려 잡아야 합니다. 많은 동호인인의 스매시나 클리어가 깎이고 강하지 않는 이유의 80~90%는 그립이 잘못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읽는 독자의 스매시가 깎이고 클리어가 멀리 가지 않는다면 꼭 이것을 시도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백핸드 그립이란?
백핸드 그립은 나의 정면 왼쪽에 위치한 셔틀콕을 처리할 때 잡는 그립입니다. 이 백핸드 그립 역시 셔틀콕을 얼마나 내 몸 앞에서 혹은 뒤에서 처리하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여기서는 백핸드 네트 킬(푸시)이나 백핸드 드라이브 혹은 상대의 스매시를 백핸드로 받아 칠 때 사용하는 기본 백핸드 그립에 대해서 논하려고 합니다.
준비그립 상태에서 라켓헤드의 윗 부분이 오른쪽 방향으로 그리고 라켓헤드의 아랫부분이 왼쪽 방향으로 90도 정도 돌려 잡습니다. 이때 준비그립에서는 본인이 라켓 헤드면을 볼 수 없지만 백핸드 그립으로 바뀌어 잡힌 상태에서는 라켓 헤드면이 전체 다 보여야 합니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라켓 그립 중 넓은 두 쪽 중 한쪽 면에 위치해야 합니다. 백 핸드 그립에서는 이 엄지손가락이 타구시 순간적인 힘을 사용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켓을 돌려 잡는 방법
준비그립에서 포핸드로 또는 백핸드로 바꿀 때는 아주 신속하게 바꿔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손가락 몇 개를 이용해 그립 바꾸기를 시도한다면 시간이 너무 걸리고 그립을 강하게 잡을 수 없게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라켓을 순간적으로 놓았다가 다시 잡는 방법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바꾸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또 바꾸고 나서 바로 타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 동호인이 가장 많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 바로 이 그립입니다. 즉 한가지 그립으로 여러 각도에 위치한 셔틀콕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항상 준비그립으로 준비하고 있다가 왼쪽으로 셔틀콕이 오면 백핸드로 바꿔서 타구하며 중요한 것은 타구 후 필히 다시 준비그립으로 바꿔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다시 어느 쪽으로 공격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동호인이 포핸드건 백핸드건 한번 타구 한 후에, 예를 들어 포핸드로 타구 한 후 그대로 포핸드로 라켓을 계속 잡고 있다가 만약 상대가 백핸드 쪽으로 공격을 하면 라켓을 돌려 잡을 수 없게 됩니다.(돌려 잡을 시간이 없게 된다.) 즉 준비그립에서 백핸드나 포핸드로 바꾸는 데 걸리는 시간이 0.5초 걸린다면 포핸드에서 백핸드로 혹은 백핸드에서 포핸드로 준비그립을 거치지 않고 바꾸는데는 1초 즉,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어 주어진 시간에 타구할 수 없게 됩니다.



Q. 서비스 때 어떤 동호인은 셔틀을 스핀을 주어 서브를 넣습니다. 엘리트선수들도 스핀 서브를 넣는지요? 혹시 이것은 폴트가 아닙니까? 아니라면 스핀 서브 넣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경남 마산시 양덕2동 김순애)

A. 서비스를 시도할 때 셔틀 깃털을 타구하지 않고 셔틀콕을 먼저 타구한다면 스핀이 먹어도 반칙이 아닙니다. 1980년도 초반에는 깃털을 먼저 타구하여 셔틀콕이 아주 많은 스핀이 먹어 들어가 서비스 처리가 불가능한 서비스가 있었습니다만 이 서비스는 그 이후 반칙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서비스를 할 때 셔틀콕이 먼저 맞아야 합니다. 셔틀콕의 머리를 먼저 타구하면서도 약간의 스핀을 줄 수 있지만 네트를 넘어가면서 그 스핀은 죽게 됩니다. 즉 현재는 스핀서비스를 하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현재 중요한 것은 얼마나 네트에 타이트하게 서비스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스핀 서비스보다 네트를 타고 들어 가는 정확한 서비스를 연마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지면상으로 스핀 서비스 설명이 쉽지 않습니다.



Q. 아직 초보입니다. 서브 넣을 때 자주 뜹니다. 그립 잡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라켓을 조금 짧게 잡고 약간 밀듯이 스냅을 넣는다고 넣습니다만 어떤 것이 잘못 된 것인지 알려주세요?(대구 달서구 성당동 안기목)

A. 서비스가 뜨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셔틀콕의 방향-셔틀콕의 머리가 약 45도정도로 내하복부를 향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것이(콕이) 지면을 향해 있으면 서비스가 뜨게 됩니다.
  2. 라켓 면의 각도- 라켓 면의 각도가 수직이 되어야 하는데 네트에 걸릴까봐 라켓 면이 약간 천장 쪽을 보게 되면 셔틀이 뜨게 됩니다.
  3. 스윙각도-서비스를 할 때 스윙이 뒤에서 앞으로 수평선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혹시 넘어가지 않을까봐 스윙을 위쪽으로 올리면 셔틀이 뜨게 됩니다.

이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씩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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