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남자부 우승

MG새마을금고가 어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대 이어 남자일반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창단 3년만에 남녀 동반우승을 달성했다.

MG새마을금고는 요넥스와 결승전을 치렀다.

▲ 이현일(MG새마을금고)

▲ 홍지훈(요넥스)

1단식에 나선 MG새마을금고의 이현일은 요넥스의 홍지훈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웠다. 이어진 2단식에서도 최영우가 요넥스의 주현준에게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2승째를 추가했다.

▲ 이상준(MG새마을금고)

▲ 강지욱(MG새마을금고)

▲ 김동령·김대은(요넥스)조

승부가 갈린 3복식에서 MG새마을금고의 강지욱·이상준조는 요넥스의 김동령·김대은조를 상대로 2-0으로 승리,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서 MG새마을금고는 창단 3년만에 남녀동반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MG새마을금고 남,여 동반우승

MG새마을금고의 백종현 감독은 “창단 3년만에 동반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모두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우승 소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늘은 일반부와 대학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