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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마지막 대회인 ‘2015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남자대학부,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전 경기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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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정상에 오른 MG새마을금고 선수단 |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와 김천시청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MG새마을금고의 이장미와 김문희가 1단식과 2단식에서 김천시청의 이분, 정율교에게 승리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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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희(MG새마을금고) |
이어진 3복식에서 김천시청의 이효정·고현정조가 MG새마을금고의 박정하·이장미조에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MG새마을금고의 맏언니인 황유미·김민경조가 4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MG새마을금고의 올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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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에 이어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 선수단 |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백석대에 3-1로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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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한국체대) |
1단식에서는 한국체대의 이주원이, 2단식에서는 백석대의 고경보가 각각 승리를 기록하며 접전을 펼쳐갔다. 그러나 한국체대의 정재욱·김동주조, 김정석·김정호조가 각각 3복식과 4복식에서 내리 승리를 따내며 남자대학부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여자대학부 결승전에서도 한국체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는 부산외대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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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미· 김효민(한국체대)조 |
한국체대는 1단식 주자인 서수희, 2단식 주자인 김효민이 승리를 차지하며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3복식에서 부산외대의 이다빈·김은주조가 승리를 따내며 2-1로 추격을 시작했다.
승부는 4복식에서 갈렸다. 4복식에서 한국체대의 김찬미·김효민조가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부산외대의 김유정·박수빈조에 2-0으로 승리,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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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일(MG새마을금고) |
이로서 한국체대는 남자대학부와 여자대학부에서 동반 우승을 달성했으며 지난 여름철종별선수권에 이어 2개 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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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훈(요넥스) |
남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밀양시청에 3-0, 요넥스가 광명시청에 3-0으로 승리를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MG새마을금고와 요넥스는 정상의 자리를 놓고 내일 10시부터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개인전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22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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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18 목 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