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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빅터코리아마스터즈 결승전한국 선수단 금메달 4개 획득, 장예나·이소희조는 결성 후 첫 우승 차지해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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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8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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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조

‘2015 전주빅터코리아마스터즈가 한국속의 한국, 아름다운 도시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되었다. 113일부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펼쳐졌던 기나긴 여정은 오늘 8일 마침표를 찍었다.

   
▲ 남자복식 시상식

첫 번째 경기는 남자복식이었다. 한국 선수들간의 대결로 치러진 남자복식 결승전에는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조와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조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게임은 고성현·신백철조가 가져갔다. 고성현·신백철조는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2게임부터 김사랑·김기정조의 플레이가 살아났다. 전위와 후위를 아우르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김사랑·김기정조는 결국 3게임에서도 승리, 2013년에 이어 2015년 남자복식 챔피언을 차지했다.
 
   
 
 
김기정 선수는 올해 첫 국제대회 우승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특별한 것 같다. 경기 초반 너무 서둘렀기 때문에 실수가 나왔지만, 후반부터 우리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내일부터 3개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하게 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매 경기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첫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스카이몬스)조
 
두 번째 경기는 여자복식이었다. 여자복식 또한 한국 선수들간의 대결로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스카이몬스)조와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조가 결승전에 나섰다.
 
   
 ▲ 여자복식 시상식
 
1게임은 장예나·이소희조가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한 장예나·이소희조는 21:7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정경은·신승찬조는 중반 이후 경기 흐름을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 중반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장예나·이소희조가 역전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동근(요넥스)
 
이어 세 번째 경기인 남자단식에서는 이동근(요넥스)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이동근은 1게임을 상대인 이현일(MG새마을금고)에게 내주었지만 강력한 공격으로 점수를 따내며 2, 3게임에서 연속으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 남자단식 시상식
 
이동근 선수는 “1게임을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했기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경기에 임했고 그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쪽에서는 자신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수비만 가지고는 우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통해 점수를 따낸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사야카사토(일본)
 
네 번째 경기로 진행된 여자단식에서는 4번 시드인 사야카사토(일본)가 지난 대회 준우승자의 면모를 살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보여준 사야카사토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번 시드 선유(중국)2-0으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 여자단식 시상식
 
사야카사토는 지난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서 아쉬웠지만 이번에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그랑프리골드에서는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혼합복식 정상에 오른 김하나(삼성전기)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혼합복식에서는 한국의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조와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조가 선후배간 맞대결을 펼쳤다.
 
신백철·채유정조는 1게임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1게임을 따냈지만, 2게임에서 고성현·김하나조가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에서도 굳건한 리드를 지켜낸 고성현·김하나조는 결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 혼합복식 시상식
 
고성현 선수는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경기를 펼치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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