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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삼성전기) |
리우올림픽을 향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2015 전주빅터코리아마스터즈’가 한국 속의 한국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에는 각 종목 16강 경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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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일(MG새마을금고) |
남자단식에서는 한국의 에이스들이 승전보를 울렸다. 1번시드를 받은 손완호(김천시청)와 2번 시드의 이현일(MG새마을금고)가 승리를 따낸데 이어 지난 대회 챔피언인 이동근(4번시드, 요넥스)와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챔피언 전혁진(6번시드, 동의대)도 무난하게 8강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삼성전기의 하영웅과 허광희도 8강에 진출, 각각 손완호와 이현일을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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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혁진(동의대) |
여자단식에서는 KGC인삼공사의 배연주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고교생 돌풍의 주역 김가은(범서고)도 대만의 쳉시야에 2-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스카이몬스의 고은별과 MG새마을금고의 이장미는 각각 2번 시드 선유(중국)과 6번 시드 이마배프카오리(일본)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사야카사토(일본)도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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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8강에 진출한 고성현(김천시청) |
남자복식에서는 1번 시드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조와 2번 시드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조, 3번 시드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조 또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 전망을 높였다. 이어 대학 2학년 최솔규(한국체대)와 1학년 김재환(원광대)은 함께 호흡을 맞춰 인도네시아의 와유나야카아리야판카야니라·아드유서프(세계랭킹 18위)조에 2-1로 역전승을 따내며 8강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경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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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솔규(한국체대) |
최솔규 선수는 “재환이가 후배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며 경기를 하고 있다. 서로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 좋은 경기를 펼치려고 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던 만큼 8강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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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환(원광대) |
이어 김재환 선수는 “솔규형이 후위 공격이 좋기 때문에 앞에서 많이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내일 경기에서는 선배인 고성현·신백철조와 경기를 하게 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전주출신 선수로서 전주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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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승찬(삼성전기) |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조와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스카이몬스)조,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조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도 8강진출에 성공했던 고교생 듀오 김혜정·박근혜(이상 성지여고)조도 8강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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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에서 승리한 후 상대와 인사를 나누는 정경은·신승찬조 |
혼합복식에서는 1번 시드의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조와 김덕영(MG새마을금고)·고아라조, 6번 시드의 최솔규·엄혜원(MG새마을금고)조, 김기정·신승찬조, 5번 시드의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조, 김대은(요넥스)·유해원조 등 6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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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아라·유해원(화순군청)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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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전주화산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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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0 토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