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金重洙) 전무이사가 쿠웨이트 심포니스타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명의 부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한국(김중수), 중국(루강), 방글라데시(주바이더 라만 라나) 등 총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으나,  방글라데시 후보가 선거 하루 전 자진 사퇴하여 한국, 중국 후보가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 확정되었다.
  부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19년 아시아연맹 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로서, 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에 부회장(김중수)과 사무총장(김홍기) 등 2명의 임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왼쪽부터 아시아배드민턴연맹(BAC) 루강 부회장(중국), 안토수보우 회장(인도네시아), 김중수 부회장(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