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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호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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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6.04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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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스매싱이나 클리어, 드롭 등의 기술을 구사하고 난 후 다음 동작을 위한 준비자세 잡기가 어렵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광주시 동구 소태동 구영권)

A : 스매시와 클리어 그리고 드롭샷을 한 후 그 셔틀을 다시 우리 쪽으로 리턴하는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즉 스매시를 했을 때는 그만큼 빨리 셔틀콕이 다시 내게 오게 되고 하이클리어를 했을 때는 스매시를 했을 때보다 셔틀콕이 다시 내게 오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 뜻은 타구 후에 포지션에 들어가는 스텝과 위치가 달라진다는 것이고 그 스텝을 정확히 배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스텝은 리바 홈페이지 동영상이나 제 비디오 테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 오랫동안 쉬었던 배드민턴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셔틀콕과 라켓의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찾아야 할까요? (전남 순천시 장천동 정효숙)

A : 먼저 정확히 질문이 어떤 뜻인지를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해한대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답변이 아니면 다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그립을 먼저 이해하셔야 하고 스트로크 타점 즉 몸 앞쪽에서 타구한다는 느낌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텝을 찾으셔야 합니다.

Q : 드라이브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특별한 요령이 있는 지 궁금해요. (서울시 성북구 정릉2동 장진욱)

A : 드라이브게임에서 이기려면 우선 기술적으로 짧게 빠르게 앞에서 타구하는 법을 익혀야 하며 일단 드라이브가 시작되면 뒤로 물러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해야 승률이 높아집니다. 상대의 타구가 네트보다 낮게 왔을 때는 부드럽게 타구해야 하고 상대의 타구가 네트보다 높았을 때 강한 공격을 해야 실수가 최소화됩니다.

Q : 복식경기에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함께 호흡을 맞추면 어떤 점이 유리한가요?
(인천시 남구 만수동 박수정)


A : 보통사람들은 즉 10명 중 8∼9명은 상대선수가 모두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즉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 경기 스타일에 적응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과 경기를 하게 되면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자기의 평상시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즉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상대의 백으로 공격을 하면 상대의 리턴이 날카롭지 않았는데 이것을 상대의 왼손잡이가 타구할 때는 포핸드가 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강한 공격을 받을 수가 있고 이것은 상대를 혼란에 빠뜨릴 소지가 아주 많습니다. 반대로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은 평상시에 항상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과 경기를 하기 때문에 경기내용에서 특별히 바꿀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유리한 점입니다.

Q : 하이클리어를 주고받다가 어떤 타이밍에서 다른 공격으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인 지 알려주세요.(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이민석)

A : 일단 상대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느껴야 합니다. 즉 이번에는 클리어가 아니고 스매시나 드롭일거야라고 느끼는지 아니면 이번에도 클리어를 칠거라고 느끼는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역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상대의 클리어가 약간 낮거나 짧았을 때 스매시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강한 스매시보다는 상대의 리턴 정확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반스매시가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2구와 3구에서 강한 공격을 하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수비력이 있는 상대에게 의미없는 무리한 공격은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Q : 복식경기에서 공격에 신경 쓰다보면 수비 범실이 많아서 파트너에게 미안해요. 올바른 수비 자세와 효과적인 연습방법 좀 알려주세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홍영수)

A : 일단 벽치기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짧은 스윙으로 끊어치는 타법을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수비 위치를 정확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셔틀이 올라가면 나의 수비 위치는 네트와 엔드라인의 거리에서 중간이 아니고 약간 뒤로 위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동호인들은 정중앙에서 수비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스매시가 너무나 내게 빨리 오게되고 상대의 스매시가 나의 가슴 그리고 무릎 등 폭넓게 공격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치를 약간 더 뒤쪽으로 잡으면 이 모든 것이 해소되게 됩니다. 오늘은 운동시 수비 위치를 뒤쪽으로 해보길 바랍니다. 자세는 낮게 해야하고 라켓은 무릎 정도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리 움직이지 말고 상대가 타구할 때까지 기다리기 바랍니다.

Q : 게임할 때 스텝이 자주 엉켜요. 스텝이 꼬이는 바람에 코트에서 넘어질 때도 많구요. 풋워크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충북 충주시 연수동 조선미)

A : 움직이는 것은 스타트 스텝 그리고 셔틀을 타구하러 가는 스텝, 타구 후 되돌아오는 스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스텝이 앞쪽 측면 뒤쪽으로 방향이 나뉩니다. 이 스텝을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제 사이트에 그 스텝이 다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Q : 크로스헤어핀이 자꾸 네트에 걸려요. 크로스헤어핀을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방법과 빨리 익히기 위한 연습법 좀 말씀해주세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윤경철)

A : 크로스 헤어핀으로 상대를 속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 마음 때문에 실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일단 셔틀콕을 내 몸 앞에 놓고 타구해야 합니다. 손목이 라켓머리보다 내려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셔틀콕을 친다는 느낌보다 모신다는 느낌으로 타구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익히기 위한 방법은 집중해서 많은 반복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헌볼을 가지고 한 사람은 손으로 던지고 반대쪽에서 움직이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셔틀콕 하나를 가지고 둘이서 서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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