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18.11.19 월 17:45
정보선수&팀
MG새마을금고 여자단식의 승부사! MG새마을금고 김문희
배드민턴데일리  |  webmaster@badminton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03  09:24: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MG새마을금고의 여자단식을 이끌어 나가는 김문희 선수. 김문희 선수는 올해 MG새마을금고의 유니폼을 새로 입게 된 선수이다. 전 소속팀인 대교여자배드민턴단에서도 단식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문희 선수였다.

김문희는 MG새마을금고의 유니폼을 입고 치르게 된 첫 대회인 2015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팀의 단식을 이끌었다. 김문희는 예선에서 3전 전승을 따내며 팀의 본선 행을 이끌었고, 준결승전에서는 스카이몬스의 김수진을, 결승전에서는 삼성전기의 김나영에게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제는 단식을 이끌어 가는 맏언니가 된 김문희 선수.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 김문희 선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글 백지영 기자 / 사진 김홍경 기자

이제 MG새마을금고에 새로운 둥지를 틀다.

   
 
Q. 유니폼을 바꿔 입고 새로운 시작을 했어요.
A.
새로운 팀에 와서 적응하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팀의 언니들이 잘 도와주시고, 후배들도 잘 따라줘서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새로운 팀이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빠르게 적응하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천안에서 운동하는 것이 정말 편하고 좋아요.

Q. 봄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어요.
A.
무엇보다 제가 팀에 도움이 됐다는 것에 가장 기뻤어요. 우리 팀의 전력이 좋아서 언니들과 동생들을 믿고 부담 없이 경기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A.
이제 저도 어린 나이가 아니예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후배들을 보면 파워도 좋고 스피드도 빠르다보니 저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껴지거든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성지현, 이장미 등 쟁쟁한 후배들과 함께 MG새마을금고의 단식을 이끌어 가는 맏언니입니다.
A.
지현이랑 장미는 워낙 실력이 좋잖아요. 저보다 나은 점도 있기 때문에 배울 것이 많은 후배들이죠. 또 워낙에 잘 하는 선수들이다 보니 제가 도와주거나 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은 두 동생들이 대표팀에 있기 때문에 자주 볼일이 없다는 것이 아쉬워요. 또 훈련을 함께 하지 못하는 점도 아쉽죠. 

Q. MG새마을금고의 선수단은 전력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A.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래도 언니들이랑 후배들이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후배들은 잘 따르고 언니들은 잘 이끌어 주시거든요. 모든 선수들이 스스로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하다 보니 단체전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김문희의 여름이야기

   
 
Q. 여름철을 준비하는 과정이잖아요. 어려운 점은 없나요?
A.
요즘 날씨가 정말 덥잖아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체육관 안에도 정말 더워요. 그래서 빨리 지치게 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체력이 부족한 편인데 날씨가 더우니까 땀이 많이 나서 더 빨리 지쳐요(웃음).

Q. 동계 훈련시에 체력적인 부분, 그리고 전술이나 기술적인 보강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A.
정말 올해는 동계 훈련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워낙 체력이 없는데 동계 훈련 후에 력이 보강되었다고 느껴지거든요. 또 감독님과 코치님이 기술적으로도 많이 지도해 주셔서 여러 부분에서 더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Q. 운동 뿐 아니라 체육에 관한 공부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지금은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 심리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어요. 제가 경기할 때 심리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공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공부하며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시간이 부족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Q. 국내 최장신 여자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스스로 느끼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장점은 역시 키가 크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키가 크다 보니 상대방에게 위협감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점도 높고요. 하지만 저는 체력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 스스로에게 가장 아쉬운 것 같아요. 또 키가 크다 보니 몸이 다른 선수들보다 좀 느리다고 생각해요. 운동하면서 지금까지 코트에서 빠르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웃음).

Q. 여름철에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A.
단체전은 꼭 우승하고 싶어요. 단체전에서도 제가 맡은 역할을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개인전은 이제 욕심이 별로 없어요. 그냥 등수에만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즐거운 그녀 김문희

   
 
Q. 이제 28살이면 적지 않은 나이인데요. 운동 외에도 다양한 관심사가 있을 것 같아요.
A.
요즘 여행에 관심이 생겨서 자주 찾아봐요. 여행지라든지 어떤 곳이 좋은지. 시간이 날 때마다 멀지 않은 곳이라도 가고 싶더라고요. 정말 멋진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Q. 그럼 쉬는 날에는 보통 무엇을 하나요?
A.
쉬는 날엔 보통 친한 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요. 친한 친구들 중에 은퇴한 친구들이 많은데요. 저하고 시간이 안 맞을 때가 많으니까 제가 시간이 날 때 마다 자주 보러가는 편이예요. 친구가 평생 가는 것 같아요.

Q. 평소 성격은 어떤 편인가요?
A.
밝은 편이예요. 저를 아는 친구들은 푼수라고 놀리기도 해요(웃음). 친구들이 처음에 백치미가 매력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그냥 백치라고 놀려대더라고요.

Q. 배드민턴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은퇴할 때가지 다치지 않고 몸 관리 잘해서 은퇴할 때까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이고 싶어요. 그리고 조금 더 오랫동안 운동을 계속 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MG새마을금고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 항상 우리 MG새마을금고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새마을금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문희 선수.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김문희 선수. MG새마을금고의 김문희는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여자선수단 우승을 향한 도전의 선봉에 설 것이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배드민턴데일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