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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개인전 준결승전한국 전종목 결승전 진출, 남자단식에서는 한국간의 결승전을 성사시키며 금, 은 확보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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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2  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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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복식 결승전에 진출한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안동대)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안동대)조의 남자복식 준결승 경기는 초반부터 박진감이 넘치게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린 김사랑·김기정조는 1게임을 21:13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거센 공격을 몰아치며 승리. 2-0 완승을 따냈다.

   
▲ 경기가 끝난 후 상대와 인사를 나누는 김사랑·김기정조

 
김사랑 선수는 혼합복식까지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그래서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상대의 느린 페이스에 맞추지 않고 우리의 스피드대로 플레이를 펼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김기정조는 말레이시아조에 승리를 따낸 중국의 장웬·왕일유조와 결승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 결승전에 진출한 이소희(스카이몬스, 건국대신승찬(삼성전기, 건국대)
 
이소희(스카이몬스, 건국대신승찬(삼성전기, 건국대)조는 일본에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소희·신승찬조는 일본의 카토미유키·카시하라미키조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신승찬 선수는 상대인 일본팀이 긴장을 많이 한 덕분에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덕분에 찬스도 많이 났다고 생각한다. 예전처럼 힘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코스를 보고 공격을 한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결승전에서도 편안하게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 유시아오한·오유동니(중국)조
 
여자복식의 고아라(화순군청, 조선이공대유해원(화순군청, 동신대)조는 중국의 유시아오한·오유동니조에게 1-2로 아쉽게 패했다.
 
고아라·유해원조는 경기 초반 중국조에 리드를 내줬지만 중반부터 집중력이 살아나며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14:14 동점을 이뤄냈다. 이후 거센 공격을 펼친 고아라 유해원조는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22:24로 아쉽게 1게임을 중국조에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고아라·유해원조는 2게임부터 안정된 경기운영과 날카로운 공격을 통해 점수를 쌓아가며 2게임을 가져왔다. 3게임 초반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인 고아라·유해원조는 경기 중반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 중국조에 리드를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 손완호(김천시청, 안동대)
 
남자단식에 나선 손완호(김천시청, 안동대)는 대만의 슈젠하오를 상대로 준결승전을 치렀다.
 
손완호는 1게임 초반 상대에게 2점차의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 역전에 성공 21:181게임을 따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손완호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아쉽게 역전을 허용하며 승부를 3게임으로 미뤘다. 손완호는 3게임 초반부터 안정된 수비로 포인트를 쌓아나갔으며, 3게임 후반 적극적인 드라이브와 후위 공격이 적중하며 2-1로 승리, 결승전 티켓을 따냈다.
 
   
▲ 전혁진(동의대)
 
이어 전혁진(동의대)도 슈티엔첸(대만, 남자단식 세계랭킹 8)에게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 한국은 남자단식에서 금,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는 전혁진(동의대)
 
전혁진은 경기를 해 본 상대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들어갔다. 내 페이스에 맞춰 경기를 진행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긴장을 많이 하는 부분은 아쉽지만, 결승전에서는 완호형과 경기를 하는 만큼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배운다는 자세로 결승전을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성지현(MG새마을금고, 한국체대)
 
한편 여자단식에서는 성지현(MG새마을금고, 한국체대)이 일본의 타나카시호에게 2-0으로 승리,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태국의 부라나프라섯석포른팁이 2014아시안게임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타이츠잉에게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 성지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 부라나프라섯석포른팁(태국)
 
성지현은 지금까지는 대진운이 좋아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준결승전의 상대와 결승전의 상대가 예상과 달라 준비한 부분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걱정이 되기도 한다. 특히 결승에 진출한 포른팁 선수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혼합복식에서는 한국 선수들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의 김기정·신승찬조는 팀 동료인 김사랑·고아라조과 맞붙은 준결승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기정·신승찬조는 대만조와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 광주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심판진
 
오후 6시부터는 각 종목 결승전 경기와 시상식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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