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태국 방콕, CPB배드민턴트레이닝센터에서 펼쳐진 2015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한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0-3로 패하며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이준수(매원고)

첫 게임 혼합복식에 나선 임수민(전주생명과학고)·김향임(광주체고)조는 중국의 첸킹첸·젱시웰 조에게 0-2(14:21, 10-21)로 경기를 내줬다.

두 번째 게임 남자단식에서는 매원고의 이준수가 중국의 린구이푸에게 0-2(14:21, 9:21)로 역시나 패했으며 마지막 남자복식에 나선 최종우(김천생명과학고)·서승재(군산동고)조 역시 헤징팅·젱시웰 조에게 1-2(21:13, 19:21, 10:21)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단체전 경기를 마감했다.

최종우(김천생명과학고)

서승재(군산동고)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3년 연속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