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이용대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2-0 완승으로 우승 차지!

▲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조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2015 호주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성·이용대조는 중국의 리우쳉·루카잉조를 상대로 2-0 완승을 이뤄내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 유연성(수원시청)

유연성·이용대조는 준결승전에서도 중국의 차이비아오·홍웨이조를, 8강전에서는 일본의 남자복식 에이스인 히로유키엔도·켄이치하야카와조에게 각각 2-0으로 승리를 따내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여자단식에 나선 성지현(MG새마을금고)와 배연주(KGC인삼공사)도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캐롤리나마린, 중국의 왕스시엔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성지현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리수에리에게 2-1 승리를 따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

혼합복식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조도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수첸·마진(중국)조에게 2-1로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세계랭킹 6위인 리우쳉·바오이신(중국)조에게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5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에서 우승에 도전한다.